블랙옵스 시리즈 중에 멀티엔딩으로 끝난 작품은 블랙옵스 2가 전부다. 유출된 내용이랑 미션을 보면 어느 순간에 한 대화가 엔딩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나와있는데 블랙 옵스 2를 사서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블랙옵스 2에서도 어느 순간에 한 대화로 인해 히든엔딩으로 가거나 아니면 일반엔딩으로 가거나 분기가 크게 달라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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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에 따라 100세 넘게 혹은 요양원에서 따잇 당할수도 있는 우즈 게이...)


아마 미션 3으로 예정되어있는 베트남이 파크라이 형식으로 자유롭게 진행하는 방식이라면 거기에 인텔 짱박아 놓고 그거를 다 가져오거나 혹은 누군가를 기다렸다가 도청 혹은 사진을 촬영해서 엔딩이 바뀔 수도 있는거 같다.(블옵2는 그게 너무 커서 완벽하게 해내지 않으면 절대 굿굿엔딩으로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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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우스는 미국의 핵무기 기술을 빼내서 소련이 핵무기를 만들 수 있도록 한 사람이라고 하는데, 이사람 덕분에 북한마냥 좆망 직전의 소련이 1949년에 핵을 만들게 된다. 버튼만 딸깍 하는 순간 전세계가 폴아웃으로 장르가 바뀌는 시대가 오도록 한 남자가 이번 블랙옵스 : 콜드워의 주인공인데...


소련의 첫 핵무기는 1949년도, 늦어도 1950년도 초입에 만들어졌고 만드는데 기간을 생각하면 최소한 페르세우스가 핵무기 기술을 빼낸 날은 1948년 정도로 볼수도 있다.


1948년에 스파이짓 할 정도면 성인의 나이라는 건데, 작게 잡아 20살이라고 해도 1981년에는 60세의 나이다. 틀딱이 되어버린 우즈보다는 아직까지 청년이지만 그래도 나이가 너무 많다. 평균수명이 지금보다 10년은 낮은 1980년대 인데 그때 쯤이면 페르세우스는 오늘내일 하는 양반일 수도 있다.


그런 양반이 미국 밥상을 엎는다는건 좀 그렇고 아마 이렇게 될 수도 있다.


1. 페르세우스는 한 사람이 아니라 핵을 빼낸 페르세우스와 그런 악명을 이용해 자유진영에 블러핑하기 위해 투입된 다른 페르세우스가 있다. CIA는 이친구를 잡기위해 월권행위까지 대통령에게 인가받으면서 투입된다.


2. 페르세우스라는 인물은 현실에서는 있지만 게임에서는 없는 사람이였고, 미 정부 자체가 소련에 대한 적개심을 이용하기 위해 만든 허상이다.


위의 내용을 반영하여 멀티엔딩으로 만들면


1-1. 틀딱 페르세우스를 잡거나 젊은 페르세우스를 잡고 자위하지만 남은 한사람이 계속 공작을 펼치면서 블랙옵스 2 시점에 노리에가라던가 메넨데즈 같은 마약찐따들이 탄생하고 블랙옵스2 현실 시점에서는 그새끼들 때문에 미국이 위험해지는걸 보여주면서 2편 떡밥 투척 엔딩(정사로 편입)


1-2. 수집품, 하라는거 다하고 알고보니 페르세우스가 둘이거나 무슨 단체같은거라고 알고는 엔딩에서 페르세우스들을 잡아서 자유진영이 승리하는 엔딩(블옵2 굿엔딩처럼 후속작으로 연결 안되는 엔딩)


2-1. 페르세우스를 자꾸 쫓지만 페르세우스는 못만남. 모으라는거 하나도 안모으고 굿엔딩 조건에서 하나라도 틀리면 이 엔딩으로 가서 의미없는 싸움을 했느니 어쨌느니 하면서 메이슨은 알래스카로 돌아가 아들키우고 우즈는 후방으로 배치되고 그런 엔딩이 됨. 후에 페르세우스의 공작이라고 속이면서 미국이 도와주거나 후환을 만든 마약찐따들이나 군벌들이 소련이 박살나고 커지면서 미국을 위협하는(아프가니스탄, 메넨데즈 같은 애들) 블랙옵스 2 떡밥 엔딩이 됨


2-2. 모든 자료를 모아서 결국 페르세우스가 미국에서 만든 가짜라는것을 알게되고 대통령에게 항의함. 알고보니 페르세우스가 했다던 행동들이 그냥 양강체제에서 정권을 쥐거나 이득이있는 애들이 벌인 일이였다던가, 그걸 뒷수습하거나 증거를 인멸하기위해 CIA가 투입되었다 같은 이야기가 나옴. 메이슨 현타와서 고향가서 아들내미 양육에 힘씀. 우즈 현타와서 고향땅에서 사냥이나 즐기는 틀딱이 되버림. 애매한 굿엔딩


이렇게 될 수도 있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하다던데 아마 플레이어가 블랙옵스 3처럼 딱히 이야기에서 필요하거나(실제로 플레이어가 뒤지고 나서 하는 망상같은거였음)하는인물이 아니라서, 진짜 블랙 요원처럼 얼굴이 알려진 사람이 아니라서 플레이어 취향에 따라 만들게 해준거일수도 있다.


아님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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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갓겜일 확률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