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워사의 전작인 인피니트 워페어는 2016년에 출시된 콜옵으로
지구나 화성같은 행성들과 우주를 배경으로 둔 미래전 게임이었음
그때문에, 계속된 미래전 콜옵에 피로감이 쌓인 콜옵 유저들에게 큰 질타를 받았고
여기에 블옵3와 유사한 움직임 방식을 채용하여 진부하다는 평을 들으며 망겜으로
낙인 찍히게 됨. 해당 게임 트레일러의 싫어요 비율이 80퍼 이상을 차지하고
유튜브 싫어요 랭킹 10위권 내에 기재되어 있다는 사실을 보면
그 반감이 얼마나 컸는지 예상할 수 있으리라 봄
그런 상황이었기에 이 게임을 망겜으로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음
아마 국내도 마찬가지일 거임. 그래도 한국에선 나름대로 의미는
있던 게임이었음. 이때부터 한국어화가 재개되었고 국내에서 콜옵
공식대회도 열렸기 때문임
콜옵의 한국어 자막은 2008년 콜옵인 월앳워 이후부터 끊겼었다가
8년만에 재개된 것이었음. 모던2 출시 당시 한국어 정발이 끊긴 이유는
모던1 한국 판매량이 전세계 판매량에서 0.5%도 안된다며 액티비전에게서
현지화를 거절당했기 때문이라고 함
(다만 그 뒤에 밝혀진 유통사의 여러 사실들을 때문에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주장도 있음)
여튼 오랜만의 한국어 정발이라 게임평이 좋지 않은건 좀 아쉬웠지만
나름 희소식이었고 그 때문에 오랜만에 콜옵에 관심을 보인 국내
유저들도 좀 있었던 게 기억남. 평은 좋지 않았지만 간만의 한국어
정발이 된 그런 상황은 배필5와 비슷한 느낌이긴 함
그렇게 게임이 출시되고 난 뒤, 2달 후인 2017년 1월엔
2만불 규모의 아시아 챔피언쉽 대회가 한국에서 개최되었음
(방송 및 대회준비는 OGN이 담당했던 듯)
출시 팀은 6팀이었고 한국팀은 4등을 차지했다고 함
해설진은 이랬었는데 맨 좌측은 국내 콜옵 블로거인 찰리임
몇 달전에 개최되었던 국내 모던워페어 리그에서의 해설도 맡았던 걸로 알고 있음
블코에서 했었던가? 아마 그랬었던걸로 앎
해설은 빠르게 진행되던 게임이다보니 좀 매끄럽지 않았던 부분들도 있었지만
간만에 OGN에서 해설한 콜옵 대회치곤 볼만한 편이었음
(기억하기론 콜옵4시절 때 OGN에서 한번 대회방송 해줬던걸로)
다만 여기서 약간의 방송 사고? 비슷한게 있었음
인워의 킬스트릭으로 R-C8이라는 자동조종 및 수동조종이 가능한
로봇을 부르는 것이 있었는데 이게 발음이 저렇다보니
방송에서
17분 45초 ㅇㅇ
저렇게 됨. 명칭이 저래서 생긴 해프닝이었기에
별 문제는 없었던 걸로 기억함. 대회 영상 보다
갑자기 C8거리길래 뭔가 했음
적다보니 길어졌는데 이번에 스트리머 게임 대회에 해설진 보고
주저리 해봄. 보니깐 이번에 찰리 해설자 분은 안나오나 보네
웃긴건 인워도 WW2 BO4 나오니까 다시 재평가 받더라
인워 문제점이 우주인걸 떠나서 fps 게임에 전투기 플레이 타임이 존나 많다는거임. 그렇다고 멀티플레이에 전투기끼리 싸우는 맵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이도저도 아니니깐 욕 처먹은거 거기다가 제트팩으로 붕붕 날라다니는거 자체를 유저들이 싫어했으니 최악으로 평가될 수 밖에 없었음.
미래전 진짜 조잡하고 재미도 없었음
블옵 2까지는 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