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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테 싫은 소리 잘 못하고 온순한 애가 주변기대 때문에 무리하다가 점점 흑화해서 흑조가 되어간다는 이야기에요.
의도적으로 좁은 방과 통로가 계속 비춰지는데 숨막히고 억압된 주인공 내면?을 보여주는 장치같다는 생각.
딱 봐도 INFJ같다 싶었는데 찾아보니까 정말 INFJ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