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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민숭달팽이(Elysia cf. marginata)


참고로 몸은 며칠 살다가 결국 썩어버림.


머리는 다시 재생되어 몸을 만들어냄.


발견 경위도 신기한게 원래 해당 달팽이는 광합성 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해초를 먹으면서 해초의 엽록체를 저장함) 그걸 연구하려고 했는데 일부 달팽이들이 대가리만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잘 살아가는 현상을 발견해 연구 방향성을 틀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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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지가 뽑힌 달팽이의 재생과정.


연구진들은 처음에는 도마뱀처럼 달팽이들이 천적들을 교란시키기 위해 몸통을 잘라낼거라 생각했지만 달팽이들은 외부 공격에 딱히 반응을 안했고,


대신 수거된 몸통을 분석해본 결과 모든 몸통에서 물벼룩이 발견되어 기생체의 전염을 막기 위해 몸을 떼어내는 것이라고 결론지음.


몸통 전부 다 잘라내는건 달팽이들 입장에서도 드물고 보통은 꼬리부분같이 좀 더 적은 부분만을 잘라낸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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