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뒤 다시 갔는데 4cm가량의 존나 크고 꺼멓고 더듬이 왕성한 바퀴벌레가 제가 똥싸던 바로 옆 벽을 기어올라가더래요
너무 놀래서 박차고 나온후 아부지한테 말을하니 잡으러 들어가셨는데 날아가는바람에 어딨는지 모르겠더래요
그리고 방금 샤워하고 나오는데 화장실 바닥 나무판자 깔아놓은곳 밑에 바퀴 대가리가 쑥 들어가더래요
잡혔는지 안 잡혔는지는 모르겠는데 앞으로 그 화장실에서 볼일볼때나 샤워할때나 초조한 마음일거같네요
이 집 7년 살면서 바퀴벌레는 딱 2번봤는데 1마리보이면 이미 수백마리 산다면서요.... 이미 바퀴벌레 많이 사는거 아님니까? ㅠㅠㅠ
화장실바닥... 나무판자... 재래식...
푸세식...
아부지 바퀴 굴러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