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갑충판에 등장했던 수많은 네이년 곤충캎들이 좇망의 길을 걷고있는 가운데, 그나마 인구수 많고 활동량 있는 카페를 정리해봤습니다.



[회원 물량]


1. 충우


-대한민국 곤충판 1세대인 충우입니다. 카페라기보단 과거부터 이어진 충우 커뮤니티의 파워가 워낙 막강하여 넣어봤습니다. 상당히 오래되어 감히 곤충판 역사책이라고 부릅니다. 털보왕사와 남방넓으로 유명합니다.


2. 곤충키우기 (현 더쥬)


-기존의 메니저는 \"향기\"라는 인물로, 회원과 섞이는걸 좋아하고 메니저가 아닌, 그냥 카페 관리하는 일반회원같은 느낌의 혜자 이미지가 강력했던 사람이었으나, 사업에 실패한것 때문인지 잠수를 타면서 카페가 6개월정도 무정부 상태로 방치됬습니다. 스텝이 관리 힘들다고 때려치울 정도였으니 .. 현재는 \"다정한 흑형\"이라는 인물이 메니저가 되어 다시 살아나는 중이지만, 후에 서술할 \"빅혼\"의 반 식민지가 되는 느낌이네요.



3. 곤충아카데미


-곤충 입문자가 반드시 거쳐가는 카페일정도로 사육에 대한 질문글이 많으며, 회원의 90%이상이 학생층입니다. 특히 초등학생 비율이 월등하네요. 덕분에 초딩아카데미라는 불명예를 가졌고, 싸움도 자주 일어나는 편입니다. 카페 생성 초기인 2010~2012년에는 거의 하루가 멀다하고 키베가 벌어졌다는....!  이상하게도 메니저가 스텝 지정에 소극적입니다. 2015년 상반기까지는 스텝이 \"Lucanus\"라는 사람 한명이었다가 하반기에 3명으로 늘었고, 다시 현재는 2명으로 줄었습니다. 그마저도 스텝 한명이 거의 일을 안해서 \"누라리횬\"이라는 인물이 거의 혼자 관리하는 상태입니다.


4. 빅혼


-본디 곤충샵이었으나, 망해가는 곤충판에서 탈피해서 파충류/양서류등 이색 동물로 옮겨간 샵입니다. 하지만 시초가 곤충이기에 아직도 곤충관련 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파벌]

1. 곤충사육필살기


-국내에 극태왕사 키운다는 사람은 거의 다 모여있는 카페입니다. 극태브리더 간의 상호커넥션이 아주 튼튼하여 잘못건들면 좇되는걸로 유명합니다. 자신들의 포스팅에만 서로 댓글을 주고받는 등, 약간 패쇄적인 느낌도 있네요. 두점박이 사슴벌레를 합법적으로 키우던 \"짱멋쟁이\"라는 사람이 있는곳으로도 유명합니다.


2. 인섹트월드


-여긴 또 체장왕사 키우는 사람이 많습니다. \"생물샘\"처럼 오랜기간 체장왕사의 원탑을 지켜온 사람들이 아닌, 열심히 성장중인 다크호스들이 많습니다.


3. 숲속의 작은 친구들


-인섹트월드가 다크호스라면, 여긴 기존의 기득권층(??)이랄까요? 암튼 예전부터 체장으로 이름좀 날리던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ex. 생물샘)


4. 노아의 방주


-샵 생성 초기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까이고있는 곤충판 블랙리스트입니다. 적으로 돌린 카페만 해도 6곳 이상. 2년전 이곳의 횡포에 분개한 곤충카페들이 단결하여 묻어버리려했으나 선처했다는 후문입니다. 워낙 유명하여 네이년에 검색하면 뜰 정도.


5. 자연과 곤충


-디노, K시리즈등의 균사를 찍어낸 샵입니다. 큰 특징은 없고, 가성비 쩌는 균사를 만들었다는데 의의를 둡니다.



대립구도


자.곤 vs  숲.작.친 (생물샘 수입 의혹으로 인해 대립)


자.곤 vs  곤.사.필 (디노균사 쓰래기 설로 인해 대립, 현재는 곤.사.필 대꿀멍 후 버로우)


인.월 vs  숲.작.친 (수입왕사로 싸움)


노.방 vs  위에 나온 모든 샵 (무단홍보,적반하장, 항의자 강퇴 등)



두서없이 썼습니다만, 갑충판이 팝콘튀기기 정말 좋습니다. 여러분도 갑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