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정상적인 상황인지 판단좀 해주실래요?
익명(203.226)
2016-06-29 18:16
추천 3
올여름에는 꼭 대형갑충을 보겠다는 일념으로 방금까지 상수리나무로 추정되는 참나무를 수십여그루 관찰했는데 사슴벌레는 커녕 수액이 흐르는 나무조차 찾질 못했는데요
이게 가능한 부분입니까 참나무숲인데요 없어요 아무것도 나무 껍질 사이 옹이틈사이에 들여다보니 개미새끼들 바퀴벌레 따위밖에 없고요 땅파면 지렝이만 꾸물대네요
아직 시기가 이릅니까 수액 나올때가 안되었어요?
이게요 아무리봐도 갑충이 없으면 이상할 정도로 참나무가 많거든요 물론 소나무도 많지만 참나무가 더 많아요 야간에는 사람도 거의 안다니는 곳이고요 근데 없어요 제 생각엔 수액이 없어서 그런가 하는데 왜 빌어먹을 여기 나무새끼들은 수액을 흘리질 않죠? 상처도 여기저기 보이던데요
있는 곳은 동네 언덕숲에서도 나오지만 없는 데는 울창해도 없어. 둘러보고 수액 터진 거 안보이면 포기혀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ㅠ ㅜㅜㅜㅜ ㅜㅜㅜㅜ
방금 탐사하면서 점박이꽃무지 시체 하나 발견했는데요 그래도 가능성 없는 부분입니까 나무줄기 구멍 속에서 물같은게 고여있기도하고 밖으로 좀 흐르기도 하던데 그건 그냥 빗물인가요
요즘 마른장마라 그런걸수도 있심 기다렸다 장마 끝나고 가보센 - dc App
멀리 있는 곳이 아니면 틈나는대로 운동삼아 돌아보는 것도 좋고, 채집자체가 처음이라면 가로등 줍줍을 노리는게 확률은 더 높을거임
답변들 감사합니다 비좀 쏟아진 이후에 다시 한번 운동삼아 돌아다녀보겠습니다 근처에 테니스장이 있긴한데 사슴벌레 시체 딱 하나 발견했네요 작년에도 근처에서 장수풍뎅이 살은거 딱 하나 발견 그게 다에요 별로 없는건가..애초에 안사는건가
저 사실 채집목적이라기보다는 자연속에서 수액빨아먹는 갑충들의 생동하는 모습을 두눈으로 목격하고싶은 목적이 큰지라 가로등채집은 별로 끌리진 않긴합니다
저도 같이 동참해도 됩니까? 답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