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공간에서도 움직이는 모메뚜기를 포착해서

붙들고 입으로 물어뜯는데

메뚜기는 조금씩 조금씩 사마귀 입모양대로

자신의 등딱지가 사라지는 것을 몸소 느끼네.

사마귀는 밥먹느라 즐거운지 흔들거리고

메뚜기는 대가리가 없어질때까지 버둥거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