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글 안 쓰고 집에서 책만 존나 읽다가 지금와서 쓴다 예아 


요새 뉴만 키네시올로지의 힘을 빌려서 인체 기능해부학만 조낸 보는 중이다 말 안 듣는 새끼들 있음 야매로 척추지압해서 흉추 분쇄 쌉가능이다


짧은 기간 정보글 쓰면서 별의별 새끼들이 다 있었다 결국 고맙다는 말도 안 할 거면서 원하는 정보글 써달라는 해줘충들도 많았고, 내가 내 머리로 쓴 글에도 출처 출처 ㅇㅈㄹ 하던 개좆같은 새끼도 있었다 


ㅅㅂ 이새끼들은 나는 전문가가 아니니까 글 쓴거 감안해서 봐달라고 말하면 지들이랑 나를 동급이라 생각하는 것 같다 


암튼 키우던 톱사들 우화했는데 사진 올린다 ㅇㅇ 후세대를 위해서 톱밥이나 기타등등 실험해보려고 키워본 애들이라 실적이 저조하다 톱사한테 좋다는 톱밥을 일단 최대한 배제해서 키우다 보니 그런듯? 목표치보다 딱 1미리 못 미쳤다


대충 감 잡았으니 다음 세대는 수컷 69 오버에 암컷 38오버는 기본으로 찍고 갈 예정이다


참고로 온도는 유충 때 25~26도, 전용 때 20~23도, 번데기~우화시기에는 27도 내외로 호르몬 주기를 조절했다 


톱사슴벌레는 유충기간에 온도 낮게 유지 안 해도 크게 나온다 30도 까지만 안 올라가면 된다


톱사슴벌레는 후식기간이 들쭉날쭉하다 한 두달 걸리면 신에게 감사해야 하고 6개월 이상에서 심지어는 1년 가까이 걸리기도 한다 


일본 매니아 말로는 톱사의 수명이 장수나 다른 사슴이들에 비해서 짧은듯 하면서 안 짧은 애매한 수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4계절에 맞춰서 모든 야생 개체가 초여름에 완벽하게 우화하는 게 힘들다고 한다 그래서 일부는 여름에 우화해서 바로 활동하는가 하면 다른 일부는 추운 날에 성충으로 우화해서 여름까지 버티기 때문이라고 한다 


정확한 이유는 찾아봐야 알겠지만 암튼 내가 알기로는 이러하다 


이 특징을 이용하면 톱사슴벌레의 후식기간을 다른 사슴벌레 종처럼 1달만에 끝낼 수 있다 온도를 높이기만 하면 해결된다


정확한 온도 기준치는 마련된 것이 없으나, 대략 우화 후에 관리 온도를 25도 이상으로 올려주면 된다 이렇게 온도만 올려주면 언제 후식하나 주기적으로 꺼내보면서 일일이 젤리를 입에 묻혀줄 필요도 없이 딱 4주면 후식 시작한다


너무 넓사나 왕사같은 것만 키우지 말고 우리 톱사도 많이 키워줘라 균사도 안 쳐먹고 관리도 상대적으로 간편하고 좋다


긴 글? ( 이거 길다고 생각하는 놈들 책 좀 읽어라 ㅅㅂ) 읽느라 고생했다 이제 67미리짜리 톱사 사진 올리고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