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하게 공부 좀 하고 와라

머가리 조금만 굴려보면 다 알만한 사실들인데

우선 일본시장의 경우를 들고 와서 예를 드는데
일본하고 한국은 시장의 규모 자체가 엄청 차이가 난다

일본이 외곤 수입하기 전에도 한국의 시장보다는 컸다 이말이야
우리나라에 수입이 되지 않는 곤충 말고 똑같이 수입되는 열대어 같은 시장만 봐도
한국하고 비교가 안돼 개, 고양이를 제외한 애완동물산업 시장은 일본에 비빌 수 없는 규모다

우리나라 시장 규모가 작기 때문에 수입을 허가해서 규모를 키워야 한다는 소리를 하는데

이건 인과관계가 뒤바뀐 헛소리다. 시장 규모가 커져서 어느정도 경제성을 갖춰야

수입이 허가되는거야 안 그래도 곤충 아니라 다른 외래종들로 이미지 안 좋은데

좆만한 시장 키워보자고 그걸 허가해주냐? 절지판 작정하고 죽이는거 봐라
절지하고 곤충하고 이미지 크게 다를거 같디? 일반인들은 다 똑같이 유해한 버러지라고 생각하는데
누구 좋으라고 다수의 일반인들 제쳐두고 수입 허가를 해주냐?


그리고 생태계 파괴에 영향이 적은 것만 수입하면 된다는데
그걸 누가 무슨 수로 판단하냐? 함부로 판단했다가 삐끗나서 씹창나버리면

누가 책임진다고 그걸 판단하냐고 일본을 참고해서 해?

일본하고 우리나라하고 기후가 완전히 같은 줄 아나본데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남북으로 훨씬 길고

섬나라이기 때문에 우리나라하고 다른 부분이 명백히 존재한다.

그리고 생물다양성이라는 걸 좀 공부하고 와라 공부하면서 나고야 의정서 같은거 참고해서

생물다양성이 어떤 경제적 가치를 지닐 수 있는지, 잠재력은 어떻게 되는지도 스스로 생각해봐라

우리나라 사슴벌레, 장수풍뎅이가 밀려서 대체되는게 뭐가 어떠냐고?

이건 말 그대로 무식한 새끼가 아무것도 모르고 싸지르는 개똥같은 말에 불과하니까 무시할게


그리고 어떤 머저리는 식물이나 다른 동물 수입에 비교하는데

식물이나 동물들은 검역하고 살균, 살충한답시고 약품 뿌려도 안 죽는데

곤충은 어떻게 검역할래? 사슴벌레, 장수풍뎅이에 딸려올 수 있는것들을 어떻게 막을래?

그거 막는데 들어가는 돈이 과연 애완곤충 시장의 이익에 비해 막대하게 많아서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할만한 가치가 있을까?

또 농업에 해를 끼치는 해충은 대부분 곤충인데 크기부터 비교가 안되는 농업 시장에

리스크를 떠안으면서까지 애완곤충을 수입하려고 할까?


아니 경제 논리를 들이대가지고 외곤 수입을 허가하자고 할 거면

제대로 된 논리를 펼치라고 과연 외곤 수입을 허가했을 때 들어가는 비용이

거기서 파생되는 많은 리스크를 다 상쇄하고도 남을만큼의 경제성이 있어야

외곤 수입이 허가될 가능성이 있겠지 현재 우리나라 상태로는 가능성이 거의 제로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