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학범입니다.

오늘은 갤럼님들이 듣고싶어하는 장수하늘소 썰을 준비했습니다.

오늘도 5분정도 재미있게 즐겨보아요^^

그럼 시작합니다.





장수하늘소의 서식지는 잡목림의 최상위 서어나무숲이라는건 다들 아실겁니다.
전쟁을 겪고 식민지배를 받았고 전국의 산야가 파헤쳐지고 산에서 나무를 베어내는 통에 호랑이고 야생동물들이 모두 사라지는 동안
국가에서 보호하는 숲인 광릉숲은 건강하게 계속 보호되어 왔습니다.


1970년대 광릉인근에 살던 ㅎㅅㅍ는
어릴적부터 곤충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유복한 가정환경덕에 돈도 많았던 그는
광릉수목원에 서식하는 장수하늘소에도 특히 관심이 많았습니다.


장수하늘소에 관심이 많았던 그의 경험을 토대로 알아보는 장수하늘소의 생태환경은 이렇습니다.

'30년 이상된 참나무의 혹부분에서 장수하늘소 암수한쌍이 짝짓기 하는 모습이 자주 관찰된다'

이런 장수하늘소의 습성으로 인해 연구기관들은 계속 장수하늘소 채집에 도전합니다.

그 도전은 장수하늘소가 드문드문 발견되던
2000년대 이후로도 계속되었지만 이렇다할 성과는 없었습니다.

실제로 광릉수목원에 가보면 다양한 트랩들을 볼 수 있습니다. 국가기관 뿐만아니라 대학교, 각종 연구그룹을 통해 설치되었으나 최근까지도 성과는 전무합니다.


광릉숲 인근 솔개토방
네이버카페 곤충나라식물나라
관람온 초등학생

우연히는 잘도 보이는 장수하늘소는 연구단체들에게는 코빼기도 안보이게되고.....

2000년대 후반 결국 장수하늘소 복원프로젝트가 진행됩니다.


바로 러시아산 수입입니다...
이때부터 국산장수하늘소는 교잡종이 돼버립니다....


하지만 교잡종 이슈를 떠나 장수하늘소복원이라는 거대한 프로젝트는 그 어떤 곤충종의 연구보다 빛나는 업적으로 남게됩니다.

그덕에 외국산 소똥구리 수입도 쉽게 진행됩니다..
도둑질도 한번이 어렵지 두번째부터는 아무것도 아닌게 됩니다.


이때 도입된 러시아산 장수하늘소는 굉장히 폭번하게 됩니다.

수백마리의 장수하늘소 유충은 사슴벌레와 동일하게 오오히라 균사를 먹고
나무에서 7년을 산다던 기존의 정보를 갈아엎은채  8개월만에 우화하게 됩니다.
온도조절 없이 7~9cm
저온조절로1년5개월을 끌어서 12cm까지 뽑게됨으로  기존의 7년이라는 유충기간은 낭설이었다는 것이 밝혀집니다.

그리고 F2까지도 성공적으로 번식하게 됩니다.

이렇게 순조롭게 사육이 되던 러시아산장수하늘소.

복원사업은 갑작스레 위기를 맞게 됩니다...



여태껏 국내 연구기관에서 단 한번도 잡힌적 없던 장수하늘소 유충이 민간교수에게 잡히게 됩니다.


요약

1.  장수하늘소 종령유충이 민간교수에게 발견됨
2. 문화재청에서 공식적으로 채집을 확인 인증함

3. 유충채집과정에 문제제기됨

a.  유충이 채집된 서식환경이 소나무숲
b. 유충이 채집된 나무에 대해 2명의 채집자가 말이 다름
c. 유충 채집 오래전부터 교수가 유충을 연구실캐비넷에서 몰래 불법사육
d. 유충채집 얼마전에 교수가 연구실로 커다란 나무를 들고와서 드릴로 뚫어서 유충을 넣었다는 내부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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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러시아산 장수하늘소 복원기관에서 언론에 제보하여 취재하였으나 흐지부지하며 종결되었으며 현재는 페어로 우화시켜서 싱글벙글 사육중이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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