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에 나타나서 몇 번 뒤집어진거 살려주다가 키우기 시작했는데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일부러 통도 중형으로 너무 작지 않은거 샀는데 더 큰 걸 사는게 좋았을까??

며칠간 밤에 소리나서 보면 밖에 나가고 싶은디 통을 기어오르려고 엄청 노력함...

야생에서 살던 애라서 그런걸까? 좁은데 갇혀서 스트레스 받는거 같아서 내 이기심 채우자고 고생시키는 것 같아 놔줄까 싶어지네. 

곤충도 갇혀있다고 인식할 정도의 그 정도 지능은 있나? 아니면 그냥 본능적으로 나가고 싶은 것 뿐인가? 

후자라면 밖에나가서 이런저런 일로 제 명에 못살고 죽는거나 여기에서 좀 좁아도 명대로 살고 가는거나 비슷하다고 생각할텐데

전자라면 불쌍해서 놔줄까 고민중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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