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집을 힘도 없었는지 아둥바둥 대길래 일으켜주고 날아가라고 창틀에 나뒀는데
한참을 가만히 있길래 아파트 앞에 나무에다 옮겨주려고 했거든? 또 가만히 있네?
힘이 없어서 그런건지 집에 데려와서 반찬통에 수박하나 줬어
얘는 밥을 어떻게 먹냐?
먹는건지 안먹는건지 구분이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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