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데기는 그냥 바닥에 있었는데

번데기에서 어느정도 빠져나온 후 멀쩡히 빠져나오기 위해

몸도 다 안굳은 상태에서 허물을 끌고 조화 기둥까지 온건가

분명 엄청 가까운 거리는 아닌데

참 대단하다

- Crépuscu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