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리 집, 그러니까 우리 뒷산은 주변 사방이 아파트임.
10년 전 중학생때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이기도 했고 개발되면서 개체수가 사라짐. 그때당시에 수십번 채집을 갔지만 하늘소만 발견함.

오늘 어머니랑 등산하다가 장수풍뎅이 수컷 사체를 발견함 (며칠전 어머니가 퇴근하시다가 회사 근처에서 암컷 줍줍하셨음)

하산 한 후에 집에서 저녁 먹고 줍줍이한 장풍이 암놈 짝 지어주고싶어서 혼자서 산을 올라봄,,

오잉 이게 왠걸 그냥 올라가는 등산로에서 사슴벌레 암놈이 보임(암컷은 잘 못알아봄,, 아는분 알려주세요)
참나무 수액터도 찾았고.. 근데 바퀴벌레만 오지게 많더라..ㅋㅋㅋ
후레쉬키고 참나무 위쪽 다 뒤져봤는데 한마리도 못봄,,
내려가다가 한마리 또 줍줍
참나무 숲이긴 해도 산이 애기들도 등산할 정도로 높지도 않고 인적이 많은 편이라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기분은 좋네..
그만큼 환경이 좋아졌다는 증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