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진첩 따로만들어서 우리집 넓사 두마리들 귀여운순간들 다모았고

한마리는 성충인채로 채집해서 14개월 키웠는데

내가 힘들때 행복할때 전부 다 나랑 함께했던 친구인데

얘네들도 언젠가는 죽는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고통스럽다

표본 알아보라는 곤갤러 있어서 알아봤는데

바늘로 찔러야 하더라

나는 얘네 스트레스받을까봐 한번도 건드린적없고

핸들링하고싶으면 손 갖다대고 스스로 올라타도록 기다릴정도로 너무 아끼는데

표본도 할수있을지 너무 걱정이고 무섭다

집에오면 얘네들 보는 낙으로 사는데 얘네들이 갑자기 죽으면 진짜 어떻게 살아야하고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너무 무섭다

일년이상 반려곤충 키우다가 보내준 곤갤러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싶다

어떻게 감당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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