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dcinside.com/board/insect/233919?recommend=1&page=2
글쓸 당시 놀러갔다가 꽤 다양한 사슴벌레들을 봤는데
이 날도 나름 흔하다는 톱사슴벌레는 못 봤었음
시체든 생물이든 톱사는 흔한 것 치고
여태 실물로 본 적이 한번도 없었음
사슴벌레를 다양하게 보고와서 그런가
집 돌아온 이후로 오랜만에 여러 사슴벌레 종들에
큰 관심이 가더라구
마침 애사 수컷도 데려왔는데 짝이나 지어줄까 하면서
애사 암컷 분양할 만한 샵 웹서핑 하다가
톱사 분양샵을 우연히 찾게 됨
어라 톱사 70mm은 드물지 않나 싶었는데
70mm도 어떻게 샵에 뜨긴 하데?
마침 전에 얘기했듯이https://m.dcinside.com/board/insect/234036?headid=&recommend=&s_type=subject_m&serval=%EB%8F%84%EA%B0%90
이러한 목표도 있어서 한 번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커져버림 ㅎ..
결국에 수컷 70mm, 암컷 39mm 오늘 데려왔다 ㅎㅎ..
곤충도감이 뭐라고 참..ㅋㅋ..
꼭 여기 나온대로 키워보겠다는 목표가
어찌보면 강박증 같기도 하고..
그래도 데려왔으니 성심껏 기르려 함
걍사는 산만한 정도면
톱사는 많이 예민하더라
그림자만 움직여도 움직한 방향 따라
고개를 치켜뜨네
성질머리 때문에 수명 짧은 건가 싶기도..ㅎ
70mm가 분명 큰 수치 같긴 한데
실제로 보니 몸은 좀 호리한 체형이라
우와 진짜 크다 할 정도는 아니더라
그래도 길게 휘어진 큰턱은 확실히 위엄 넘치는 듯
지가 어디 부딪혀 놓고 턱으로 딱딱칠 때 ㄹㅇ
대형 갑충은 안 본지도 오래됐었고
먼저 기르고 있던 게 애사슴벌레라 그런가
이번 개체들 발톱은 좀 많이 아프게 느껴진다;
사육통에 옮겨 주다가 살 다 까짐
바닥재는 좀 두껍게 깔아주고
누가 톱사는 통 뿌술만큼
톱밥에 프레스 주라길래
그렇게 해줌
낮에 어디 갔다오느라 이제 세팅 끝냈는데
졸려 디질 것 같다.
바닥재를 꽝꽝 압축시켜주세요
ㄹㅇ 미친듯이 압축함
와이드젤리 억지로 꼽아넣은거 왜캐 웃기지
사육용품보다 사슴벌레가 먼저 오는 바람에 ㅎ.. 사슴벌레랑 같이 받은 젤리 배고플까봐 우선 사슴벌레 먹이려고 뜯었는데 나중에 세팅 다하고 먹이구에 꼽으려하니 안 맞드라구..
와이드 먹이목 하나 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