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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한 브리더가 곤충아카데미에서 사은품으로 받은 83mm-44mm 넓적 사슴벌레 한쌍을 누대하여 90.02mm 기네스 개체를 작출 하였는데 넓적 사슴벌레는 실질적으로 혈이 의미가 없는듯.

체장형 왕사슴벌레, 극태 왕사슴벌레의 경우네는 사육산 교잡, 중국산 호페이를 누대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혈통이 유의미 하지만 같은 Dorcus속의 넓적사슴벌레는 와일드 86mm 개체가 채집 되기도 하였고 자연에서도 매년 84mm 이상의 개체들이 꽤나 잡히기도 하는걸 보면, 정말 유충 사육시의 환경과 먹이의 영양밸런스가 중요한 것 같음.

70mm 종충으로도 80mm 후손을 볼 수 있고, 80mm 종충으로도 85mm up 후손도 볼 수 있으니 효율이 좋은 종인듯.

보통 85mm up 작출하는 경우를 보면 종충이 (70 후반~80 초반)이고 온도조절을 이용한 9~10개월 이상의 사이클(보통은 4~6개월), 1300cc이상의 와이드 보틀 이라는 공통 조건이 존재하는데, 종충의 크기보단 후천적 요인들이 더 크게 작용하는듯.

또 첫병만 균사 먹이고 2~3병은 톱밥 먹이는거 보니 왕사와는 다르게 톱밥 효율도 좋음.

해외 타이류(팔라완, 남타, 북타, 카탄, 타이폰 등) 초대형 개체들에 비하면 국넓은 보잘것 없는 크기 일지라도 후천적 요소로 종충 크기보다 훨씬 더 불려서 후손 작출이 가능하니까 한번 도전해보면 재미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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