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은 거미 먹으랍시고 베이컨을 주기도 하고ㅋㅋ
어떤 사람은 일단 보이면 죽이려 들거나 죽이기도 하고
전자는 웃기고 귀여움ㅋㅋㅋㅋㅋ
생명을 소중히 대하는게 보여서 흐뭇하기도 함
후자는 또 두가지로 나뉘는거 같은데
몰라서 죽이거나 재미로 죽이거나
몰라서 죽이는 경우는 대체로 집안에 들어왔을 경우인데
촌에서 정말이지 오랜 시간 살아온 나도 갑자기 집 안에 뭐가 붙어있으면 놀라긴 해
그렇다고 해서 뭔지 찾아보기도 전에 죽이는게 맞나?
이건 나도 잘 모르겠다
대략적으로 무슨 종류인지도 파악 못해서 검색할 키워드를 못찾는건가 싶기도 한데
그냥 바퀴벌레 검색하고 비교해도 되잖아?
재미로 죽이는 경우는 뭐라 할말이 없다
벌레라고 생명으로 보이지 않는건가 싶음
그래도 정말 어린 애들이면 그려러니 함 호기심과 무지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으니까
그냥 밤되니까 이런 별생각이 다드네
그깟 벌레 조금 죽어도 뭐가 바뀐다고 나도 이러는건지 한심하기도 하고
그래서 별소릴 다 듣고싶어서 올려
촌에서 태어나 어린시절부터 보며 놀만한게 절지, 파충류, 양서류 정도였고 유독 겁없이 뱀도 갖고놀았던 나이기에
그냥 딱보면 어지간해선 별다른 근거없이도
대략적인건 알 수 있으니
나랑 다르게 살아온 사람들을 이해 못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래서 내가 문제인가 싶기도 하다
다쓰고 보니 더 한심하게 촌 어쩌구 타령 겁나했네 ㅋㅋㅋ
여기서 나만 그런거도 아닐텐데
어릴때 친구들이 이유없이 벌레를 죽이고 노는걸 보고 기겁했던 적이 있다. 나이 먹고 자라면서 작은 생명도 소중하게 여기게 되는 경우는 체감상 드문것같음
맞아.오히려 어릴때 동심때메 더 안죽였음 안죽였지
자기보다 약한 존재를 대할때 그사람의 인품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 dc App
모르고 자시고 걍 혐오스럽게 생겼으니까 죽이고 보는거지
무서운데 찾아볼 겨를이 어딨겠노
근데 재미로 죽이는건 좀 그렇긴 하다
솔직히 자기 집에 들어왔을 때 죽이는 건 이해가 되는데 재미로 죽이는 건 좀 아닌 것 같음
ㅇㅈ
난 거미 새끼들 다 살려줌 파리랑 모기 씨발련들 좀 많이 먹어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