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도 벌써 20대 후반 다되어가는 남자인데 벌레 공포증이 너무 심함..

집에 작은 거미 정도는 심호흡하고 겨우 휴지 겹쳐서 잡긴 하는데


그리마나 바퀴 같은 건 보면 다가가지도 못함..

얼마전에 방역 불러서 통로 다 차단하고 약까지 뿌려놨는데

벌레 사체 발견하고도 치우는데 한참 걸림 ㅠㅠ 고무장갑 끼고 양말 신고 빗자루로 겨우 담아서 버리고.. 하

일상생활이 안 돼.. 이거 어떻게 극복해야함?

지금도 작은 집거미 사체 하나 베란다에 있는데 버리질 못하겠어.. 너무 짜증난다 이런 내가..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