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사는데 처음 보는 벌레가
최근 집주변이랑 집안에서까지 잦게 추몰해서 질문 좀 함.
특징 1. 기어다니는 속도가 지네같이 유려함
=풍뎅이처럼 굼뜨고 엉금엉금 기어가지 않음
특징 2. 내구력 튼튼함
=화장실 슬리퍼로 쾅 내리찍어도 한동안 살아서 기어다녔음
특징 3. 죽을 때 이상한 소리를 내며 죽음(?)
=휴지나 파리채로 죽일 때 특히 이러는데, 눌러 죽이려거나 파리채로 때리면 "찌끼이익..." 이런 바람 빠지는 소릴 내며 죽음. 벌레를 으스러뜨릴때 나는 껍질이 부서지는 그런 소리는 아니었음.
크기는 사진에 올린 것 처럼 모나미 볼펜 뚜껑정도의 크기임.
뭔 벌레인지 알려주라...
결론부터 말하자면 폭탄먼지벌레. 엉덩이에서 가스 쏘는 그 벌레 ㅇㅇ 처음엔 두점박이먼지인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까 폭탄 맞는 것 같네요. 저게 국내에서 자생하는 종이었구나.. - dc App
아잇 싯팔! 폭탄먼지벌레 영상이랑 사진 찾아보니 개같이 똑같이 생겼네;; 지리산 주변이라 그런가 지금 정말 당혹스럽다... 알려줘서 정말 고마워
폭먼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