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보고 의아할 수도 있다고 생각함.
흰개미는 분명 해충으로 알고 있는데
갑자기 익충이 라니?
우선 흰개미는 익충종과 해충종을 볼 필요가 있어
간단하게 말하면 ---> 오른쪽 아래 맨 끝에 Termitidae(고등 흰개미:탑을 짓고 버섯을 만드는)가 익충인 흰개미임
Termitidae 과의 흰개미들은 다 버섯농사를 짓고.
우리가 아는 탑을 짓는 흰개미들이야
물론 이종에서 극히 일부는 살아있는 나무를 공격하거나.
혹은 댐주변에 둥지를 틀어 무너지게 하는 해충에 속하는 경우가 있지만
매우 극소수라고해. 4%도 안된다고함.
주로 이끼나, 떨어진 낙엽만 먹거나, 소가 먹는 볏짚, 혹은 흙의 유기물만 걸러먹고 사는 종도 있어
이런 대부분의 종들은 해충이 아니야
그럼 익충 흰개미가 어떻게 생겼고. 어떤 점이 익충인지 알아보려고 해
Termitidae과의 대표적이고 유명한 종들은 macrotermes라고 하는 흰개미들이야
보통 이렇게 탑을 짓고, 안에 버섯 균을 만들어
그리고 여왕이 아주 거대하지
(Macrotermes gilvus)
그 3초에 1알씩 낳는 흰개미? 맞아
여왕은 난소 발달을 하면 10cm가 넘는 종이 있어
거대하게 난소 발달을 하는 흰개미이고
종중에 소수는 해충도 있지만 96%는 익충으로 분류되는 흰개미
이렇게 생긴 녀석은 대부분 이 익충이라고 보면 되
저 흰개미가 왜 익충으로 분류될까?
최근 연구에 의하면 사막화를 막아주는 고마운 존재라고 해
기사의 일부분만 발췌해 왔는데
정확하게는 고등 흰개미와의 종들만 속한다고 보면 돼.
위에 언급한 Macrotermes gilvus 같은 종들.
이종들은 매우 특이한데.
탑을 짓고 둥지를 틀면 이동하지 않고 이곳에서
계속 거주하는 특성이 있어
그렇기 때문에 이들에게 균사를 배양할 습도는 매우 중요해
그래서 탑을 짓는 흰개미들은
이동을 하지 않고.
온도와 습도를 맞출 수 있게 진화한 종들이야
그래서 가뭄이 오는 지역에도 저 흰개미 집주변만
풀이 매우잘 자란다고 해
흰개미집 주변은 흰개미들이 버섯을 배양할 수 있게
물과 흙을 계속 나르면서 온도와 물을 공급하기 때문이야.
그리고 고등 흰개미들은 사람에게 고급 식재료인 흰개미 버섯을 제공해
저 균사를 사람도 먹을 수 있어.
Termitomyces라는 흰개미 버섯과가 따로 있을 정도고 Termitomyces 종은 전부
흰개미에 의해서만 배양되는 버섯이라고 보면 돼
궁금한 사람들을 위한 위키 주소:https://en.wikipedia.org/wiki/Termitomyces
흰개미 버섯들.
사람에게 고급 식재료를 공급하고 사막화까지 방지해 주는 흰개미.
이제 무작정 해충이라고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
이걸 조금이라도 보고 인터넷에 잘못 올라온 상식들을 바로잡았으면 좋겠다.
님 흰개미갤 갤주하셈
우리나라 사는 놈들은 죄다 해충이잖아
그런긴하지...
다양하네 ㄷㄷㄷ - dc App
해충은 나였네.. - dc App
유익하고 재밌어. 곤충갤도 힐링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