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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글에 먼지다듬이랑 응애 알려준걸로 찾아보니까 '가루응애'인것 같음

먼지다듬이는 1미리에 몸생김새도 보이던데 크기 참고하게 캔따개 올려놨지만, 우리집의 이놈들은 생김새 구별불가 ㅅㅂ 쥰나 작아서 안보임

가만 보고 있으면 움직이고 있으니까 벌레인줄 알았지 걍 먼지인줄..

검색해보니까 가루응애는 보통 필터때문에 청소기에 많이 생겨서 고생이라더라 ㅠㅠ 해결방법이 오염된 물건을 버리라고...냉장고 버려야되냐 ㅠㅠ

아까 손소독제 티슈에 발라서 그걸로 싸악 닦아내고 자주 쌓이는 저 위치에 도포하듯이 소독제 발라놓고 왔는데 반나절도 안되서 저 자리에 또 저리 뭉쳐있네 ㅅㅂ

현재 대부분 저기 뭉쳐있고 소수는 냉장고 표면을 따라 멀리멀리 꼬물거리고 있음

또 닦아냈는데 이따 저녁에 다시 확인해봐야지
균을 옮긴다거나 물거나 하는 해충은 아니라는데 뭔가 하찮은데 징그럽고 끈질겨서 짜증나는구만

아니근데 아메바처럼 자가증식이라도 하는건가 아님 냉장고 문에 차원의 포탈이라도 있는건가 반나절만에 저렇게 수천마리가 다시 생길 수 있나 ?

찝찝하고 더럽긴 한데 그래도 여기 형들 덕분에 정체는 알고간다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