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에 앉아있다가, 왼 팔 이물감이 들어서 팔 중간 부분을 털었더니만 왠 벌레 새끼가 의자 팔 걸이로 떨어졌음.
흔히 보는 파리보단 작은데 생긴 건 파리 좀 비슷해보였고 덩치는 똥파리보단 확실히 작았음.

어쨌건 벌레 새끼니까 휴지로 잡아다 눌러버렸더니만 시뻘건 게 베어나오는 거임

벌레 새끼들 중에서 포유류 처럼 체액이 뻘건 놈이 있던가? 이거 설마 피 빨린 거임? 피 빨렸다고 하면 뭐에 빨린 거 같음?

벌레 쓰레기통에 버려버려서 사진 못 올림. 그래도 짐작가는 거 있으면 답변 부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