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집안에서 나온건 아니고 등산로에서 찍었습니다. 원래 벌레는 잘 몰라서 처음보는게 있어도 그런가보다 하고 마는데
얘는 정말 특이하게 생겼다 싶어서...ㅎ 제목처럼 에이리언 같기도 하고 뭔가 게임에서 지옥+악마 속성 캐릭터같이
생겨서 개인적으로 아주 인상적이었음. 처음에는 말려있는 나뭇잎인줄 알았더니만;
공지글 쭉 살펴봤는데 얘랑 똑같은건 없었고 뭐 빨간 집게벌레, 빨간 애벌레 이렇게 검색해도 안나와서 올립니다ㅎ
애벌레치고 참 멋있네요ㅋㅋ
재주나방의 애벌레입니다
아아 그렇네요 보니까 재주나방도 종류가 다양해서 애벌레들도 모습이 제각각이라 신기함ㅎ
최대한 공격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외형만 공격적인 생물체랑 비슷한 모습으로 진화한거임 이걸 '의태' 라고 부름 실제로는 저거 딱딱한 가시 아니고 말랑함
아 난 꼬리쪽 가시가 날카로운 무기 같은거라고 생각했는데..ㄷㄷ ㅋㅋ
유력한 가설인데 꼬리에 달린 저건 가시가 아니고 더듬이처럼 의태한거임. 머리가 아닌 꼬리를 더듬이처럼 보이게 해서 공격을 받아도 피해가 최소화 되게끔 했다고 함. "외골격 동물인데 피해 받으면 어차피 회복 못하지 않나?" 라는 질문에 반박을 못해서 가설에 멈춰있음ㅋㅋ
듣고보니 정말 더듬이처럼 생겨서 머리-꼬리가 반대처럼 보이긴 하네. 근데 진짜 별 의미는 없어 보이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