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바닥에서 뒤집혀서 버둥거리는 하늘소를 주웠습니다. 배가 아래로, 등이 위로 가게 세워주워도 오래 못 서있고 스스로 다시 뒤집혀요...


아래 사진 보시면 암컷 맞죠? 왜이러는건가요? 밖에 풀어주려고 했는데 기운이 없어서 바로 다른 곤충이나 새한테 잡아먹힐 것 같아서 일단 다시 데려와 안전한 곳에 두었습니다.


좀 시간이 지나도 기력을 못 찾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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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느 날 좀 걸어서 지하철 타고 가는데 가방에 붙어있는걸 발견했습니다. 지하철에서 내리고 근처 화단에 풀어주었습니다. 거미는 10km 이상 여행한 셈이네요.


초록색인데, 대체 무슨 거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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