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여치 말고 메뚜기.

채집통에 방아깨비, 등검은메뚜기, 콩중이, 팥중이, 두꺼비메뚜기, 끝검은메뚜기, 섬서구메뚜기 이렇게 기르고 있었거든?

전부 3달 전 쯤 유충 상태 때 잡아 아직도 기르고 있었음

그런데 오늘 방아깨비 중 한마리가 탈피하여 성충이 되었고 몸을 말리고 있길레 그런가보다 하고 신경 안 썼는데 아니 글쎄 몇 시간 후에 다시 보니 몸 말리고 있었던 방아깨비의 눈알과 정수리를 누가 파먹었음;;

보다시피 내 채집통엔 육식성  곤충은 없고 개미조차 없는데 설마 다른 녀석들이 파먹은 거임? 아니 ㅅㅂ 무슨 여치도 아니고 메뚜기도 육식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