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손가락만한 무당거미가 힘 없이 인도에 쓰러져 있던걸 발견해서 손에 올렸더니, 갑자기 정신이 든 양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팔로 기어오르고 난리를 치더군요. 근처 나무 많은 풀숲에 놓아주었더니 허둥지둥 달려가서 거미줄을 치길래 잠시 보다가 두고왔습니다.
그런데 너무 힘없이 죽은 것처럼 바닥에 누워있던게 머릿속을 떠나질 않네요. 어디서 바람에 날려 떨어지기라도 한 걸까요? 거미도 뇌진탕이 올 수 있나요?
그리고 거미에게 설탕물을 주어도 될까요? 육식이라는 건 알지만 설탕이 도움이 될까요?
밀웜 갈라서 입에 밀웜즙같은거 주는건 도움될듯요
날 추워서 동사 되는 시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