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퀴벌레가 아닌가? 싶어서 그동안 바퀴벌레 갤러리에 저희집에서 일어났던 증상을

그동안 계속 사진도 찍고 내용을 써서 올렸는데 다들 저의 망상이거나 호들갑이라고 하시거나

정보가 부족하거나 내공이 있는 분들이 적으셔서 명쾌한 해답을 얻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다가

곤충갤러리로 오게 되었습니다.

일단 저희 집에 일어나고 있는 괴이한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바닥에 무언가 묽은 액체가 가끔 뭍혀져(뱉어져?) 있다.
2. 그 액체는 손으로 대어서 질감을 확인해보니 어릴적 미니카 만들때 썼던 구리스? 윤활제처럼 기름진 무엇? 이었다..
3. 처음에는 이 액체가 단순히 어디서 내가 먹다가 흘렸거나 세제나 욕실에서 나온 물이 떨어졌거나 한 줄 알고 가볍게 여겼었다.
4. 그러나 이런 증상이 방바닥 곳곳에 40cm, 60cm 정도 사이사이로 옷서랍장 뒤 구석이나, 방바닥 가 쪽, 컴퓨터 밑바닥 등등 벌레가 숨어있을만한 곳에 발견되었다.
5. 이 액체와 함께 종종 바퀴벌레 토사물로 보이는 커피믹스가 튀긴 것 같은 색깔의 방울진 액체가 몇방울 같이 떨어져 있거나 묻혀져 있을 때가 있었다.
6. 그 갈색액체는 점성이 있으며 휴지나 물걸레로 쓱 닦으면 바로 닦아질만큼 액체 상태였다.

7. 갈색 액체의 경우 무작위 랜덤으로 방바닥의 아무 곳에나 불특정하게 뱉어지진 않았고 실리콘이 있는 방바닥 가쪽에 뱉어놓고 닦으면 뱉어놓고 닦으면 뱉어놓는 식이었다.

8. 그래서 나는 바퀴벌레라고 단정지었으나
9. 바퀴벌레 갤러리의 내 글을 읽는 바갤러들과 심지어 챗gpt도 바퀴벌레는 이렇게 이런 묽은 액체를 배설하거나 뱉고 사라지진 않는다며 호들갑 떨지 말라고 했다.
10. 그래 맞다. 나는 그동안 바퀴벌레를 본 적이 한번도 없다.

11. 그런데 여기서부터 소름인 것을 말해주겠다.

12. 나는 약 세달전쯤부터 바퀴벌레라고 판단하여 집에서 밥을 한번도 안 해먹었다. 냉장고도 전부 싹 깨끗하게 청소하고 텅텅 비우고 페트병 물만 놔둔상태. 과자고 빵이고 아무것도 일절 집 안에서는 그 무엇도 음식은 먹지 않았다. 바퀴벌레를 일단 퇴치해야겠단 생각때문이었다. 즉, 아침점심저녁을 회사나 밖에서 무조건 다 해결하고 집에왔다. 시부럴 치킨도 안 시켜먹고 치킨집 가서 먹을 정도였음.

13. 근데 시벌 이런 증상이 지금까지 계속 생김.
14. 바갤러분들이 제게 지금 계속 말하는 똑같은 말은 이것 뿐입니다. "니가 바퀴벌레 직접 본적도 없으면서 자꾸 호들갑좀 떨지말고 걍 무시하고 살아라. 음료수든 물이든 뭐 먹다 흘렸거나 니가 실수해서 착각한 거겠지..."

15.아니라고 시벌 아니라고! 아니라고!! 난 진짜 결백하건데 집에서 씻고 잠만자고 살았다고... 근데 상식적으로 이런걸 인간이 아닌 누가 우리집에 이렇게 해놓고 가겠냐고.. 이건 분명 무언가 벌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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