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건강하고 건장한 청년으로 


바형님을 보는 순간 온몸이 얼어붙어 움직이지 못하며


바형님께서 얼굴로 날아들면 끠에에에에에에엑하다가


3초 안에 기절할 자신이 있는데,



어제 바형님 수십마리 들어있는 트랩 사진을 보며 


'저런데서 사는 사람도 있는데, 혹시 내가 비정상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음. 


남자라면 혹시 바퀴 수백마리랑 겸상하면서

이불안에서 바퀴랑 같이 껴안고 자고

항상 바퀴가 온몸을 기어다녀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해야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