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고등학교 때부터
대학가면 동아리를 밴드부 하려고 했었어..
그래서
대학에 합격하고
밴드부도 알아놓고 인사도 했거등..
근데 과에서 학회라는 게 5개가 있는데
모두 필수 가입이래..
그래서 5개 학회 홍보 기간때 돌아다녀보고
학회를 정하는데..
난 동아리 밴드부 할거니까 대충 연극부 들어만 놓을려고 했거등..
근데..
풍물패 홍보때 놀러갔는데..
부학생회장 누님이 풍물패더라고..
막말로 존나 예뻤거등...
마침 솔로이기도 했고
누님에게 대쉬해보려고 가입하고 나서
장구끈에 조여지는 슴가와
비에 젖어 달라붙는 옷 사이로 비친
여인네들의 속살 때문에 결국 평생 풍물치기로 결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