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초 남성입니다. 이번에 어쩌다가 보험 상담을 받게 되었는데, 갓 성인이 되어 친척 지인으로부터 그냥 어버버하다가 그냥 별 생각 없이 보험을 들었습니다. 근데 이번에 상담사 분이 제가 지인으로부터 가입된 보험이 현대해상굿앤굿어린이 보험이라고 하셨는데 이게 


78,000원 30년납

암 7천만원 중 5천만원

유사암 2천만원 중 천만원

질병후유5천만원 

질병사망 3천만원

을 다 갱신형으로 들어놨다고 하시더라구요..


다른 특약들은 비갱신형이지만 이 핵심 특약들이 모두 갱신형 특약으로 되어 있어서 추후의 보험료 인상률이 높아진다고 하셔서 바꾸는걸 추천드린다 하셧어요.


그래서 새로 비갱신형 보험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제가 신장낭종 + 잠혈뇨와 미세단백뇨 진단을 건강검진에서 받고 복부 ct 를 찍어본 결과 낭종에는 큰 이상 없어 보이니 6개월 추적관찰, 잠혈뇨와 미세단백뇨는 원인불명이라 3개월 뒤 재방문 -> 이렇게 진단이 나와서 현증이니까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비뇨기 신장 쪽 전기간 부담보를 받을 확률이 높다고 유병자(간편) 보험 KB 88,000원짜리 20년 비갱신형 상품을 추천 받았습니다. 


평소에 앓는 질환도 없고 아픈 곳도 없는데 유병자 보험은 제한점이 많다고 하고.. 또 보험료를 줄이려고 받아본 보험 진단에서 오히려 보험료가 높아지니 걱정이에요. 현대해상은 신장낭종 잠혈뇨 진단 받기 전에 한거라 커버가 되는지라 섣부르게 바꾸는게 약간 망설여 지는데, 어찌될지 모르는 인상률이 두렵습니다. 찾아보니 4-50대에 갑자기 보험금 폭탄 맞은 뉴스도 많고여.


좀 속상해서 기존에 보험 가입해주셨던 분에게 이러한 말씀을 물엇는데, 그 당시에 비갱신형으로 똑같은 정도의 보장을 받았으려면 2-30만원이 나갔을거라고, 지금 해지하는게 이득이 아니고 이 정도 가격으로 보장 받는거 쉽지 않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암만 생각해도 제 나이에 보험금이 비갱신형으로 해도 2-30이 됏을지 의문이고..ㅊ설명도 너무 이해하기 어렵게 하셔서 납득이 어려웠어요.


제가 궁금한건


1. 이 상황에서 조금 비싸더라도 유병자 보험으로 갈아타는게 맞을지 (지금 이 상황에서 유병자 보험을 드는건 어떠한 장단점이 있는지)

2. 제가 20대 초반인데 부분 갱신형이더라도 갱신형을 유지하는건 무조건 안 좋은지

3. 일반 보험에 심사 요청하면 거의 99% 신장비뇨쪽 전기간 부담보가 나올거라는데, 그게 맞는지 그리고 조금 더 (1-2년?) 기다려보고 혈뇨단백뇨 치료가 된다면 일반 비갱신형으로 보험을 신청 하는게 맞을지

4. 다 애매한 상황이라면 추천해주시는 전략이 있는지


이렇게 궁금합니다. 지금 너무 막막한 상황인데 부모님도 보험에 대해서 잘 모르시고, 더 많은 의견을 듣고 싳어 올려봅니다. 보험에 대해선 너무 무지했던 제가 너무 짜증나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혹시 더 필요한 자료가 있으면 알려주시면 게시글 수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