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가 대충 비슷한데, 내가 DB손보에 가입하면서 공부했기 때문에 DB손보 기준으로 적어봄. 


타 보험사는 면역항암이 따로 빠져있는 경우도 많은데 DB손보는 표적항암특약에 면역항암도 포함됨. 


타 보험사는 항암 특약들이 갱신형만 있는 경우도 많은데 DB손보는 비갱신형 판매함. 


기타 나머지는 거의 똑같다고 봐도 될듯? 


* 항암 = 암 치료

→ 암 수술 / 항암 약물치료 / 항암 방사선 치료  크게 3가지로 나뉨. 


* 산정특례 제도 

→ 암에 걸려서 산정특례대상이 되면, 전체 치료비의 5%정도만 내가 내면 된다. 

그마저도 10분위 기준 약 80만원 / 1분위 기준 약 800만원 이상 내가 내면 건보공단에서 돌려준다. 


앞으로 건보 재정 문제로 혜택이 줄어들 거라는 전망이 많지만, 이 엄청난 제도 덕분에 암걸려서 돈없어서 죽었다는 사람이 우리나라는 거의 없다. 


단, 급여 치료에 한정되며 전액본인부담 급여 치료 및 비급여치료는 해당 사항이 없다. 


치료비 = 일반 급여 치료비 + 전액본인부담 급여 치료비 + 비급여 치료비



물론 생각보다 대다수의 암환자는 급여치료로 끝남. 


비급여 치료는 더 좋은 치료가 아니라, 새로 나온 치료법 등의 이유로 아직 건보가 정한 안정성 기준에 포함이 안되었거나

극 일부 건보 재정 문제로 급여화하지 못하는 약들이 많다. 


암치료를 비급여부터 시작하는 경우는 없다고 봐도 되며, 

급여 치료 받다가 면역이 생기거나 하면 비급여 치료를 시작할까 하게 된다. 


아래에서 적겠지만, 흔히 말하는 표적항암약물도 전체의 87% 가량이 이미 급여화 되어있다. 

비급여 표적약물 등을 비교적 빨리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면, 그거는 조금 기다리면 금방 급여화가 되어 있다.



1) 암 진단비 = 진단만 받아도 준다. 진단 후 생활비 / 재활 치료비 / 혹시 모를 비급여 치료비 등 여러 목적으로 사용된다. 

진단만 받아도 주기 때문에, 가장 먼저 구성한다.  


2) 암 수술비 = 암 수술하면 준다. 

암 수술비는 5종 수술비의 5종으로 지급돼서 보통 항암으로 따로 더 추가하지 않는다. 


3) 항암약물방사선치료비 = 약물치료 하거나, 방사선치료 하면 준다. 

-항암약물치료비 / 항암방사선치료비로 쪼개서 가입도 가능하다. 

-> 가장 기본적인 구성이다. 대체로 항암하면 약물이건 방사선이건 쓰니까 가장 많이 쓰인다. 


4)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 표적항암약물을 쓰면 준다. 

-암세포만 골라 죽이는 약물로, 일반적인 항암에 비해 좋다.

다만 돈 있다고 쓸 수 있는게 아니라, 내 암세포에 표적인자가 있어야 쓸 수 있다. 

생각보다 사용할 확률이 그렇게 높지는 않다. 

요즘은 면역항암이 새로 나왔는데, DB손해보험은 면역항암이 표적항암에 포함된다. 


5) 표적항암방사선치료비 - 표적방사선치료를 쓰면 준다. 

-세기조절 방사선 치료 / 양성자 방사선 치료 / 중입자 방사선 치료 특약이 있다. 

암세포만 죽이는 방사선 치료인데, 요즘 다들 중입자만 넣는걸 볼 수 있다. 

왜냐면 세기조절이랑 양성자는 대부분 급여처리가 되어 있기도 하고, 

중입자도 앞으로 더 확대되고 효과가 좋으면 급여화가 되겠지만, 

중입자가 새로나와서 싸다. 원래 새로 나왔을 때 가입하면 저렴함. 표적약물특약도 그랬음. 

현재 기준으로는 세기조절이랑 양성자는 받을 확률도 꽤 낮은데 받아도 건보가 돈 내주니까 잘 안드는거고,

중입자는 받을 확률이 더 낮은데 받으면 내돈 많이 깨지고, 앞으로 확대 및 현재 가격 저렴으로 넣어서 가져간다. 


6) 암주요치료비 

암 수술, 항암 방사선, 항암 약물 치료 중 아무거나 받으면 돈을 준다. 

연 1회 최대 10년 지급이기 때문에 아주 비싸다. 

장기 치료시에 든든하지만 10년이나 치료받을 확률이 낮아서 가성비는 좋다고 평가받지 못한다. 


7) 하이클래스암주료치료비

올해 출시된 것으로, 위의 암주요치료비와 동일한 보장이지만 일반 급여 치료는 보장하지 않는다. 

전액본인부담 급여 치료랑 비급여 치료를 받아야만 지급. 

즉, 산정특례 예외를 보장해준다. 그만큼 많이 저렴한데, 저렴한 만큼 타먹을 확률이 낮긴 하다. 

이것도 기존에 있던 비급여 항암 특약을 다 묶어서, 10년 보장으로 해두고 좀 비싸게 파는건 맞다.

그렇다고 가성비가 안좋지도 않다. 나이 성병 등에 따라 다른데, 일반 암주요치료비의 1/5 수준 가격이다. 


<내가 받았던 견적> 

나이/성별에 따라 특약별 가격이 많이 다르기에 참고만 하자. 


모두 동일한 납입/만기 비갱신 기준, 1천만원 담보 기준 가격이다. 


암진단비 6,560원

항암방사선약물치료비 5.270원

계속받는항암방사선약물치료비(급여)(연간1회한) 58,400원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최초1회한) 1,620원

계속받는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연간1회한) 4,630원

비급여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최초1회한) 420원

표적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비(세기조절)(최초1회한) 700원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비(최초1회한) 840원

항암중입자방사선치료비(최초1회한) 280원

암주요치료비(연1회 최대10년) 11,500원

하이클래스암주요치료비(연1회 최대10년) 2,330원

하이클래스항암약물치료비(연1회 최대10년) 1,740원  


참고로 하이클래스랑 중입자가 올해 처음 나온거다. 

비급여표적약물치료비랑 하클항암약물치료비의 차이 중에는

전자는 허가받은 방식으로 사용되는 비급여만 보장해주기 때문에

받을 가능성 자체는 하클이 좀 더 높긴 하다. 막 드라마틱한 차이는 아니라고 생각함. 


다음과 같은 구성이 가능함. 


1) 초가성비

암진단비 3천만원 

다빈치로봇암수술비 1천만원

비급여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5천만원

항암중입자치료비 5천만원 


2) 가성비 

암진단비 5천만원

항암약물방사선치료비 1천만원

하이클래스항암약물치료비 2천만원

하이클래스암주요치료비 3천만원

항암중입자치료비 5천만원 


3) 든든하게

암진단비 5천만원

항암약물치료비 2천만원

항암방사선치료비 2천만원

암주요치료비 2천만원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5천만원

하이클래스암주요치료비 3천만원 


중요한 사실은, 항암은 필수가 아님. 


1. 실비 가입

2. 3대 진단비 가입

3. 부양항 가족이 있다면 사망보험(65세만기) 가입

4) 뇌심 수술비 특약 가입

5) 종수술비 등 일반 수술비 가입


여기까지 하고 여유가 있으면 항암을 고려해보면 됨. 


뭐가 좋은지 모르겠지? 원래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