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챙겨보고 애들 데뷔하는거 까지 보다가

막상 활동땐 노래만 듣고 영상은 안본 라이트?팬이었음

10주년기념 뭉친다는 소리듣고

와 아직도 살아있네 생각하고 다시 현생살다가

노래내고 콘서트한다는 소식듣고 심장이 슬슬 뛰기 시작함

처음에 노래듣고 엥 이거 너무 옛날 스타일아닌가 좀 에반데

하고 누웠는데 갑자기… 갑며들어버림

콘서트 예매일을 늦게 알아서 솔직히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내가 좋아했던 기억들인데 가자 생각하고 취켓팅으로 2층 잡음

오늘 눈떠서 그동안 곡들 전곡재생하면서 추억에 빠지며 공연장 도착.

무대들 보니까 울컥하고 몽글몽글해지면서 응원봉은 못삿지만

대신 목터지게 호응하고 응원법 대충 따라함

거의 3시간 가까이 했는데 시간 진짜 너무 빨리가더라



기억에 남는 부분들만 대충 써보면

청하-무대할땐 사람이 달라지더라 진짜 카리스마 넘치고 춤 개잘추고

도연-역시 장발이 최고다. 그리고 생각보다 보컬파트 많네?? 

유정-픽미센터,쭈구리로 기억했는데 아직도 끼 넘치고 쭈구리임ㅋㅋ

소혜-단발이 신의한수였다. 이쁘고 귀엽고 웃는거 너무 좋음 edm때 날뛰는거 동네 신난 바부꼬맹이 같았음ㅋㅋ

채연-여전히 감탄나오는 미모. 전광판 잡히면 사람들 다들 와하고 찐감탄. 나만 늙었다…

나머지멤버들도 다들 보기 좋았음. 편애나 차별 이런거 절대 아님

가수활동 안하는 멤버들도 있었을텐데 팬들위해서 저렇게 노력했구나 하는게 느껴져서 좋았고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 생각듦

뭔가 이번 컴백 잘된거 보고 일반 아이돌만큼은 아니더라도 자주 보고싶다는 생각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