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그래도 이번 활동 내내 유독 신나보인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까불거리는게 10년만인 것 같다고 한거나

팬싸에서 자기는 가수가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한거나

인터뷰에서 그럼 이제는 배우 활동으로 완전히 맘 잡은거냐 했더니 좀 머뭇거리면서 그렇다고 한게 스쳐지나가서


당연히 연기에도 큰 애착을 가지고 배우고 활동하고 있겠지만

무대가 저렇게 찰떡이고 본인도 좋아하는데 잘 안 풀리는 동안 어떻게 마음 정리했는지가 보이더라


가수활동이 좋다고 하면서도 사람이 어떻게 좋아하는 것만 하고 사냐고 덧붙여서 더 슬펐음 이 순간에도 너무 현실적이라

좋아하는 것만 하고 살수는 없어도 좋아하는 것도 하고 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