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ioi는 나 군바리 일병때 데뷔해 밀년에 해체한 그룹임
10년전에 ㅈ같은 짬찌기간 힘 넣어줬던 고마운 그룹이었음 정말
프듀1 보는 낙으로 일주일씩 버텨나갔다 ~
각자의 그룹일때도 다 챙겨봤고
이번에 컴백하는건 알고 있었는데
콘서트는 너무 늦게 알았어 며칠전에 암...
마침 토욜에 서울 볼 일이 있어 교통비는 문제가 어니었는데
숙박비 + 3층자리에 30을 태우기는 망설여지더라...
컨디션 관리 차 연차 하루 써야할거고
그래서 정했던게 플로어 취소표 뜨면 가보자 마인드였는데
안뜨더라... 일 하다 틈틈히 들어가봤는데
2층 끝자락은 뜨던데 썩 맘에 들지않아 안 잡았음
그래서 금요일까지 계속 그러다
이렇게까지 하는데 안 가면 후회할거 같아 3층 2열 자리 뜬거
잡아서 감
팀장놈 연차 당일에 말하면 지랄 하는데
걍 집에 일 생겼다 뻥카 치고 오늘 보러갔음
10년 전의 나에게 선물 준다는 생각으로....
가서보니 눈물 나더라..8ㅅ8
옆자리 분은 꺼이꺼이 우시던데 사람 사는게 다 비슷한가 보다..
3층이라 얼굴은 잘 안보였고 그냥 같이 재밌게 잘 즐겼음
맴버들 2층까지 다니며 공 던지는거 보니 정말 부럽더라
티켓팅 안한거 후회도 되고
그래도 재밌게 즐겼으니 만족함
마지막에도 3층은 못뛰게 하는 분위기라 아쉬었음
급하게 무작정으로 간거라 md도 못샀어 8ㅅ8
현판은 다 털려있고 이것도 아쉽더라
10년 전간 다르게 돈도 충분히 쓸수 있는데..
아무튼 가길 정말 잘 한거 같다
갤주가 그랬잖아 상처는 나아도 후회는 낫지 않는다고
정말 재밌게 잘 놀았고
돌아온다 했으니까 약속 지켜!!! 기다릴거야!
앙추 - dc App
결국 갔다 왔으니 다행
ㄱㅅㅊ
나도 뒤늦게 3층 갔는데 공 안 날려줘서 아쉽.. 3층은 뛰면 정말 안 되겠더라, 실내체육관은. 하나 앞으로 고꾸라지면 참사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