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프듀 때 유정이한테 입덕한 이후 쭉 응원하다가 프듀 마지막 결승 생방송 때 현장에서 응원한게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
군대 가기 전 마지막으로 정말 불태웠었는데 데뷔하자마자 5월에 군대를 가버려서 활동을 못했어
활동도 못하고 군 생활때문에 점점 기억속에서 잊혀지다가 이번에 콘서트 한다는 공지를 어디선가 보고 잽싸게 첫콘을 예매했어 그런데 뭔가 막콘을 안가면 분명 후회할 거 같아서 고민끝에 시제석 풀리는 3시에 맞춰서 예매했는데 정말 신의 한 수 였던 거 같아 ㅠㅠ
그렇게 첫 콘을 갔는데 진짜 처음 9명이 등장하는 순간이 잊혀지지가 않아 그 이후로는 진짜 멍 때리면서 즐겼어
막콘 때는 첫 콘에서 안나오던 눈물이 나오더라
소감 말 할 때 나도 모르게 계속 눈물이 났어
유댕이 파트에서 울 줄 알았는데 오히려 소혜 파트에서 눈물이 나더라..
아재가 다 됐는데 눈물 난다는 것도 참 웃기긴한데 이럴 때 아니면 언제 흘려보겠어ㅠㅠ
나도 아오아 멤버들처럼 약간의 한이 있었는데 첫콘 막콘으로 다 푼 거 같아서 행복해
10년 전으로 돌아간 기분도 들고 몽글몽글하네
이제 다시 현생을 살아야겠지만 저 멀리서 항상 응원할게
나에게 큰 행복을 줘서 고마웠어 I.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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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
수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