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의 아이폰 메모리 계약 관련 궈밍치 코멘트 공유드립니다

1. 뉴스에 언급된 1Q26 LPDDR 가격 인상 폭은 파악한 내용과 상당히 유사. 다만 NAND 플래시 가격 인상 폭은 그보다는 다소 낮은 수준

- iPhone 메모리 가격은 이제 6개월 단위가 아닌 분기 단위로 협상을 진행. 이에 따라 2Q26에도 추가 인상이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현재로서는 2Q26 QoQ 인상 폭은 1Q26과 유사한 수준으로 예상

- 대부분의 비(非) AI 브랜드들은 가격을 더 지불하더라도 물량을 확보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으나 Apple이 이 같은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Apple의 협상력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시사

- 메모리 원가 상승은 iPhone의 매출총이익률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 다만 Apple은 전력은 명확. 시장 혼란을 기회로 활용해 칩을 선점하고, 단기 비용은 흡수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며, 수익성은 향후 서비스 부문에서 충분히 회수할 수 있다는 계산

- 메모리 원가 상승 이슈는 이번 주 Apple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들의 핵심 질문 주제가 될 것. 흥미로운 점은, Apple의 발언이 Apple 자체나 부품 공급업체보다도 오히려 다른 산업군의 주가에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

- Apple의 2H26 iPhone 18 신모델 관련 현재 계획은 가격 인상을 최대한 자제해 최소한 시작 가격은 동결하려는 방향으로, 이는 마케팅 측면에서도 유의미

- Apple은 이제 메모리와 T-glass뿐 아니라, AI 서버 투자 확대가 이어지는 과정에서 다른 부품들 역시 공급 부족에 직면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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