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별 5G·4G 망 구성 현황현재 국내 통신 3사의 망 구조는 아래와 같이 나뉩니다.


SK텔레콤 & LG유플러스 (NSA 방식): 기지국 제어와 데이터 처리에 기존 4G LTE 코어망을 공유하면서 5G 기지국을 연동하는 방식을 씁니다. 

5G와 LTE 주파수를 묶어서 쓰기 때문에 단순 다운로드 최고 속도를 내는 데는 유리하지만, 진정한 5G의 특징을 100% 쓰지는 못합니다.

KT (SA 방식): 국내에서 유일하게 2021년부터 5G 전용 코어망을 구축해 LTE망에 의존하지 않는 단독모드(SA)를 상용화하여 운영 중입니다.

왜 두 회사는 망을 분리하지 않고 합쳐서 쓸까?초기 구축 비용 절감: 이미 전국에 촘촘하게 깔려 있는 4G LTE 인프라를 활용하면 5G 망을 처음부터 다 짓는 것보다 비용과 시간을 크게 아낄 수 있었습니다.

커버리지 보완: 5G 신호가 약하거나 끊기는 음영 지역에서 LTE 망이 즉시 데이터를 이어받아 통신이 끊기는 현상을 방지해 줍니다.

앞으로의 변화 (2026년 현재 진행 상황)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파수 재할당 조건으로 5G SA(단독모드) 도입을 의무화함에 따라 두 회사도 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연내 SA 단독망 전환 목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모두 2026년 하반기(4분기) 상용화를 목표로 막바지 망 검증과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5G·LTE 통합 요금제 출시: 망 구조와 별개로, 소비자가 LTE와 5G에 구애받지 않고 쓸 수 있는 통합요금제가 LG유플러스(6월)와 SK텔레콤(7월)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되어 요금제 측면에서의 결합은 먼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