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은 1990년대,
쥔공 권땅우는
소련군 프룬제 군사학교 유학을 마친 전도 유망한 북한군 장교이다.
그런데 군사 퍼레이드 때 전차 주포로 김정일 암살 시도한 프룬제 사건에 연루되면서
가족은 몰살, 본인은 반신불수가 될 정도로 혹독한 고문을 당하다가
모종의 도움을 받고 북한을 탈출, 중국에서 캐고생을 하다 남한으로 넘어온다.
이용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 안기부는 권땅우를 포섭해서 간첩질을 시키고자 하고,
북한 체제와 김정일 개인에 대한 복수심으로 무장한 권땅우는 기꺼이 이 역할을 수락한다.
90년대 초반 남북이 일촉즉발의 긴장 상태에 빠지자 미국 CIA는 영변 핵시설에 대한
북파간첩을 보내 정보를 습득할 것을 남한 정부에 종용하고,
안기부는 권땅우를 써먹는다.
그런데 남북의 긴장과 핵위기 등등이 사실은 모종의 단체가 기획한 작품이란 것을 알게 되고,
이들 단체는 클린턴 행정부를 움직여서 북한 핵시설을 폭격하고자 하는데...

걍 방금 노래 듣다가 생각나서 끄적여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