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드라마에 사용된 화면 합성 기술(크로마키) 영상에 네티즌들이 깜짝 놀라는 모습이다.
지난 22일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CSI' '24' '어글리 베티' '그레이 아나토미' '히어로즈' 등 미국 인기 드라마에 사용된 각종 화면 합성 기법을 편집한 영상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할리우드의 특수 효과 기술의 우수성을 잘 알고 있는 네티즌들이 이 영상에 유독 관심을 보낸 이유는 예상하지 못했던 장면에 화면 합성 기술이 사용됐기 때문이다. 특히, 해당 장소에 직접 가서 촬영하면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장면도 화면 합성 기술을 통해 탄생했다는 점에 더욱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화면 합성을 통해 스튜디오를 거닐고 있는 사람들은 아테네 신전 같은 거대한 건물을 걸어 다니게 됐다. 또한, 건물 하나 세워진 초라한 스튜디오는 어느덧 화려한 도심으로 탈바꿈했다.


이 외에도 링컨 기념관 앞에서 담소를 나누는 장면, 눈 덮인 산 위를 사람들이 걸어가는 장면, 뉴욕 타임스퀘어를 두리번거리는 모습 모두 스튜디오 내부에서 촬영된 것이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미국 드라마의 컴퓨터 그래픽 능력은 정말 대단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들은 "일상적인 내용을 다룬 드라마도 거진 CG를 썼다" "합성을 위해 세워둔 스크린이 오히려 합성 같다" "배우들 연기하는 게 정말 힘들겠다"며 놀라워했다.
저런 일상적 장면까지 블루스크린을 쓰네
배우들은 연기할맛 안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