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를 젓는 다는 표현은 물놀이배고요
전술보튼 뭐랄까
바다에 노를 댑따 꽂아서 물을 뒤로 보내는 겁니다
팔꿈치 위까지 그러니까 거의 상박부분까지
물에 잠겨야 보트가 앞으로 나갑니다.
당연히 허리는 90정도 숙여야 각이 나오죠
이 것을 계속 반복하는 겁니다.
특히 제일 앞에 탄 두 명은
반쯤 서서거의 상체가 다 젖을 정도로 물에 노를 집어 넣고
물살을 갈라야합니다
당연히 힘이 좋아야하고 제일 힘듭니다.
그래서 해병대에서는 장거리 침투갈 때는
제일 쫄병들을 맨 앞에서 노를 젓게하고
고참들은 뒤에서 노로 빨리빨리 저으라고 때립니다
제일 중요한 사람들이 힘 좋은 맨 앞줄
그리고 키를 잡은 칵션입니다.
보트가 아무리 잘 나가도 방향을 못 잡으면 그 보트 인원들은
평생 노에다가 된장국 올려서 빨아먹는 벌 받습니다.
핵심은 이수연이 이 걸 몰랐다는 건 말도 안 되고
설사 칵션이 없는 상태를 인지해서
4번현에서 키까지 잡았다는 건
보트 추진력에 심각한 마이너스입니다
이 걸 이수연이 몰랐다는 건 말이 안 되는 거 같고.
그리고 바다 상태도 보니까 동해처럼 파도가 해상 나가면 넘실되는 정도도 아니고
잔잔한 서해바다 같던데 저런 바다 상태면
그냥 칵션 없이도
좌우현에서 깔깔이 조정만 하면 직전 운행은 이상 없을 걸로 생각됩니다.
칵션이냐 아님 1번 노수의 창파냐의 갈림길에서
이수연이었다면 아마 1번 노수의 추진을 선택했을 겁니다.
참 그리고 제 생각에도 짤방은 해군 아니면 육군같습니다.
해병대에서는 보트 저렇게 안 탑니다.
제대한지 좀 지났어도 머슬메모리란게 있어서
아마 버릇처럼 신장순으로 열 배정 했을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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