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45분에 일어나서 곧바로 산뜻한 아침을 위해 맹구 하이라이트를 틀었음

근데 분명 집에는 나 혼자 밖에 업는데 방문 앞에서 인기척이 느껴지고 누가 내 방문열려고 하는거임

일단 그 순간은 별생각 없이 부모님이 출근을 안한건 줄 알고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을 열었는데

바로 5m 앞에 검은마스크에 검은장갑 낀 도둑놈이 있었음

딱 보는 순간 드는 생각이 왜 검은색 사람이 여기있는지 의문이 생기는데 1초 정도만 지나니깐 저 놈이 도둑놈이고 좆된 상황이라는게 파악되더라

그리곤 곧바로 112신고하면서 부엌에서 칼을 찾았는데

다행스운건 도둑놈도 자기 상황이 좆된걸 알아서 뒤도 안보고 안방쪽으로 문닫고 들어갔음

그 이후로 경찰아저씨가 알려주는대로 일단 몸 피신하고 밖으로 나갔는데

나가서 집을 둘러보니깐 안방쪽 창문이 열려있고 그쪽으로 도둑이 들어오고 도망쳤다걸 알 수 있었음


그러고는 경찰아조씨 와서 진술하고 검식반와서 족적 흔적찾고 절도피해자로써 진술서?? 그런거 썼음

아무튼 결과적으로는 다친것도 없고 절도 된 것도 없는 사건이어서 ㄹㅇ 다행이었음ㅋㅋㅋ

코로나때문에 대학교 자취방안가고 본가에 있었는데 도둑을 만나네ㅋㅋㅋ







여담으로는 도둑보고 놀란거 때문에 경찰올 때까지 칼들고 서있었는데

그 모습보고 경찰아저씨들이 테이져건들고 칼 내려 놓으라고 소리치더라

거기서 좀 당황했음ㅋㅋ

하필 들고있던 칼도 장미칼이었는데

그때 꼬라지 겁나 바보같았을 듯ㅋㅋㅋㅋ


요거 들고있었음ㅋㅋ


출처: 엠넷 갤러리 [원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