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 몰래 반수중인데 집에서 공부하다 아빠가 집에 들어옴.
근데 원래 차량이 단지에 들어오면 들어왔다고 해당 가정에 알림이 가는데 그런게 없었음.
일단 오늘 휴강이라 둘러대긴 했는데 의심하는거같은데 어쩌지.
사실대로 말할수도 없고 가기 싫어서 안갔다고 하면 멍들도록 맞을거같고 넘 가슴이 떨린다.

대체 어떤 상황에서 차량 입차 알림이 안 울리는 걸까.
아빠가 오늘은 단지 밖에 차를 주차시켰나?
아님 차사고를 내서 수리를 맡겼고 지금은 렌트카를 쓰고있나?
아니면 그냥 내가 운이 너무너무 없어서 시스템의 오류로 알림이 울리지 않은걸까?

근데 그와중에 또 점심으로 생선 구워준다고 하네.
생선 안좋아한다고 내가 지난 5년간 30번은 말한것 같은데.
이런거 내가 까먹으면 화내면서 왜 본인은 남의 취향을 잘 망각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