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 둘러보니 저는 여기활동하셨던 분들에 비해 햇병아리네요ㅋㅋㅌ 98년 27살입니다 혼자 하루의 공부를 끝내고 맥주한캔마시며 이런 저런 생각이 들어 글 작성하게 되네요

저는 수포자였고 삽쌤을 고3때 알았습니다 그때 좁수까지 듣고 수학을 파기보단 딴 과목을 올리는게 낫다싶어 다른과목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수학을 그대로 포기했어도, 인간 우형철이라는 인물에 대해 궁금해지기 시작했고, 이분의 신념을 보니 안좋아할래야 안좋아할수 없는? 노쇼전 호날두 보는느낌이 들었습니다ㅋㅋ

솔직히 잃을것 많은 사람이 잃을것 없이 행동하기 쉽지않잖아요? 삽쌤이 딱 그러셨습니다. 하물며 친한 동료들까지도 모두 잃으시면서.. 그 모습이 너무 멋있었고 그냥 말 그대로 어른, 대인같았습니다
하지만 당신께서는 그게 많이 힘드셨나봅니다 기사에 나처럼 살지마 이 한마디가 참 너무 슬프더라구요

솔직히 삽쌤처럼 전 살 용기도 없고 살려고 해도 못살것 같습니다 전 겁많은 찌질이니까요

그래도 최소한 부끄럽지않게 살려고 다짐했습니다 비록 용기는없어도 그정도까지는 할수있으니까

둠강시청하는 학생도 제자라고 하셨죠? 저는 삽쌤강의 잠깐듣고 4등급받고 지방에 국립대 갔습니다 그래도 제자는 맞죠?ㅎㅎ 지금은 경찰 준비중입니다 꼭 쪽팔리지않게 살겠습니다 존경합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