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은 일
그 강사 요즘은 생1만 가르치지만 당시에는 물화생 과탐 과목 전부 다 강의했었음.

그 시절 윤xx 학원 데스크에 예쁘장하고 염색머리한 젊은 여직원이 있었는데 윤xx이랑 서로 웃고 화기애애하면서 사이가 굉장히 좋아보였음

당시에는 학원 데스크 직원들이 대부분 학부모 아줌마들이었어서 젊고 예쁜 직원 고용한 윤xx에 대해 애들 사이에서는 스캔들까지 돌았음.
여기까지는 소문

어느 날 윤xx의 와이프가 학원에 찾아와 윤xx이 수업하는 도중 강의싣에 난입해 들어와 수백명들 앞에서 쟤 바람피는 새끼라고 울부짖으며 깽판치고 소리지르고 감. 당연히 강의실 난장판이 됨


오르비나 수만휘 같은 수험생 커뮤니티와 디스쿨이란 학부모 커뮤니티에서도 이 얘기로 엄청 떠들썩 했고, 구글에 윤xx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불륜'이 나왔음. 이 일로 당시 윤xx 듣던 수강생들 상당수 빠지기도 함.

인터넷 글들은 이제 천안문 당한거같고, 구글 연관 검색어 뜨는 것도 최근에 수정한듯. 매년 바뀌는 수험생 특성상 연결고리가 끊기면 10년전 일 아예 모를 수밖에 없지


그래도 10년 전 대치동에서 학원 다녔던 13~15학번 정도 사람들은 실제로 목격했었고 입소문으로나마 조금씩 퍼지는 이야기임

인터넷을 천안문시키고 고소로 협박하고 다니는거 같던데 그걸 목격했던 모든 사람들의 기억을 전부 지울 수 있을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