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를 다시 보고 있는 요즘...
가장 재미난 캐릭터가 누구냐 물어보면 아마도 타로가 아닐까 싶어
뭐랄까, 행동과 언행이 기대되는 캐릭터라고 해야 하나
주인공 치곤 특이하게도 대사가 매우 적은데,
진중함에서 나오는 한 마디가 오히려 몰입감을 주고,
에스파가 옆에 있을 땐 슬쩍 엿볼 수 있는 대사가
이벤트처럼 느껴지는 측면도 있어
(에스파는 심리를 읽는 능력을 가진 덕에, 그 능력으로 타로의 수신을 받을 수 있어)
무엇보다 저 팔묘사가 생각보다 꽤 좋아
자칫 둔하게 보일 수 있는 팔을 오히려 장점으로 쓰이는 느낌이랄까
무게감이 큰 힘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아주 잘 묘사하는 느낌..?
보통 무거운 게 움직이면 살짝 뒤늦게 따라오는 경향이 있잖아
그런 것처럼 오히려 저 뒤따라오는 팔을 기대하게 된달까나
타로란 어떤 캐릭터냐 하면 물리적, 정신적으로 무게감이 있는 캐릭터야
심볼은 무게감....
그런 이유로 간만에 추천할 만화는 사카모토 데이즈야
분명 후회하지 않을거야
(공간 묘사의 옥에티가 간혹 보이기는 해)
ps. 요즘 오스도 나름 하고 있는데, 내 목표가 확실히 정해졌어
Non-breath Oblige를 풀콤보로 완주하는 게 내 목표야
이건 곧 음악 추천이기도 하다구
오 눈에 종종 띄었는데 이참에 함 봐야겠군
진짜 재밌는 거 같아, 25년 1분기 애니메로 나오고 있는데, 올해 가장 주목받는 애니메인 걸로 알고 있어
네이버도 멍머단인데 무캐 쫄아서 못건드리네
내가 왜 멍머단이야 이 홍어녀석아
아니었냐 실망이 크다
이름만 들어도 나같은 초-천재를 담기엔 꽤 비좁을 거 같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