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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8일 토요일 오전 8시 25분]

봉퀴들과 함께 봉사 활동을 하기 위해 여러 물품(?)들을

챙겨 들고 집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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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현장을 함께 해줄 아이유 캐리커처 X배너와 (다시 한 번 월간징짱 ㄳ ㄳ)

봉퀴들 나눠줄 손난로, 물티슈, 비닐우의, 방수 앞치마, 토시, 목장갑, 키친타올 등등등...

한 살림을 챙겨 들고 낑낑대며 지하 주차장으로 이동



[2014년 3월 8일 토요일 오전 10시]

사당역 1번출구로 봉퀴들이  슬금슬금 몰려들기 시작했다.

갓이유님의 데뷔 2000일을 축하 하고자 평소엔 갤에서 

갤주에게 츤츤 대기만 하던 봉퀴들이  오늘은 다 함께 모여서 

좋은 일도 하고 갓이유님의 은혜로움을 찬양 하고자 

무려 삼십명에 가깝게 한 자리에 모였다.. (사실 늦잠 잔 몇 놈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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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많은 무리가 모여서 사당역 1번 출구에서 

봉사를 할 '성뒤마을' 로 이동을 했다. 


물론 선두에 선 ㅍㅌㅍ이 멍청해서 잘 가다가 

여기가 아닌가벼를 해서 잠시 온 길을 되돌아 가기도 했음ㅠㅠ

또 후미 그룹은 다음 로드뷰 차량에 촬영을 당했기에

조만간 사당역 1번출구에서 예술의 전당쪽으로 가는 

남부순환로 로드뷰에 봉퀴 행렬이 나올 예정임.



[2014년 3월 8일 토요일 오전 11시]

길을 헤매다가 약속 시간 보다 조금 늦은 시간에 

봉사 현장에 도착했음... 

현장엔 전날 연탄 아저씨가 미리 가져다 놓은

연탄 2000장이 마을회관 앞에 쌓여있고 

방배 3동 주민센터에서도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두 분이 나와 계셨음 (파란패딩,점정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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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는 너무 갑자기 기획을 하다 보니 

기존 연탄은행의 주말 봉사 예약이 다 차버려서 

ㅍㅌㅍ이 직접 여기저기 관공서에  전화를 해서 

봉사와 연탄기부를 할 장소를 섭외 하다가 

갓이유님이 살고 계시는 곳 가까이에도 

어려운 이웃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곳에 봉사를 계획하게 되었음.


또 연탄 화환이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드는 관계로 

비용 절감을 위해서 스타미나 러브미가 아닌 

직접 연탄 공장에 주문을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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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환은 저렴한 LED 화환과 X배너 2개를 로엔에 설치 하게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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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방배3동 공무원 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마을 통장님과 부녀회장님께도 인사를 드린 후 

봉퀴들에게 복장을 갖추게 함. 

(앞치마 토시는 일회용이 아니고 향후에도 재활용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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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퀴들 일 할 복장 갖추는 中..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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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퀴들 일 할 복장 갖추는 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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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퀴들 일 할 복장 갖추는 中..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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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퀴들과 봉사 현장을 함께 해 줄 징짱도 설치하고...

(캐리커처 징짱에게도 강한 애정을 표현하는 ㅍㅌ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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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주민센터에서 오신 공무원 분들이 상부 보고용으로 

쓸 사진이 필요하다고 해서 단체사진 포즈를 취해 드렸음.. 

(이제 보니 몇 놈 숨었네.. 어디로 짱박혔어?!!)


사진 한 장을 찍고 바로 봉사에 착수 함..
일단 이날 봉사 할 곳 중 제일 높은 곳에 위치 한 집으로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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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꼭대기에서 내려다 본 모습... 

저 멀리 보이는 붉은 건물은 동덕여고

그리고 보이진 않지만 우리 지은이  집도ㅎㅎㅎ

근데 이 날 우리 지은이도 녹음 중이었을 듯ㅠㅠ

봉사 끝나고 집에 돌아 가면서 퇴근하는 지은이 차와  

ㅍㅌㅍ차가 조우 했었다능.. (ㅍㅌㅍ집  서초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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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진 길이었고 특별히 나를 도구도 없기에 길게 늘어서서 이렇게 

한 장씩 한 장씩 아이유 사랑의 마음을 담은 연탄을 전달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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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이 많아서 전달만 해도 충분해서 덜 힘들고 좋았음 

작년 11월 연탄 배달 봉사 땐 정말 어깨가 빠지는 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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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 11월과 이번 봉사의 가장 큰 차이라면

영아원 봉사에만 함께하던 여갤러가 이번엔 3명이나 

연탄 배달에도 동참했다는 사실

다들 무거웠을 텐데 내숭 떨지 않고 열심히 날라줘서 정말 고마웠음

(물론 유우p님은... 어지간한 봉퀴들 보다 체력이 좋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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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열심히 일 한 유우p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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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EM팬도 시작 지점에서 계속 연탄을 들어서 전달하는 역할을 했음

연탄 나르기는 줄의 시작과 끝에서 일 하는 게 제일 힘든데.. 

계속 열심히 일해줘서 고마웠음, 급식 탈출했다고 철 든 거냐?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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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장소를 옮겨서 연탄 나르기 대형으로 줄을 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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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은 질서 정연하게 잘 섰지만.. 

저때 정말 다들 바보 같았다는 

줄을 이래 서야 하네 저래 서야 하네 

간격이 어떻네 속도가 어떻네 참 말 많은...


봉사단 구성이 거의 10대후반 20대 초반이다 보니 군필자가

별로 없어서 이런 육체 노동을 할 때 보면 요령이 없는 게 보임

예비역 아저씨들 좀 오셔!!! 집구석에서 갤질만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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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여갤러들도 나와서 일 하는 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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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는 과정의 어수선함을 뒤로 하고 다시 열심히 연탄 나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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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령이 붙으니 속도는 슝슝슝~



지난 11월 봉사때도 봉퀴들이 다른 봉사하러 온 사람들 보다 

훨신 일을 잘 한다고 칭찬 들었었지 고추밭 인게 이럴 땐 도움이 되는 봉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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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곳으로 이동 고~ 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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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히 나르는 봉퀴들

(버칼리양 근데 왜 계속 찍은 사람만 찍었음? 버칼리양 편애 쩌시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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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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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거의 끝나가고 있었기에 대부분의 연탄은 마을 회관 옆의 공동 보관 창고로 들어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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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득 채움.. (아이고 허리야~~)



그래서 10분간 휴식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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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땀 흘린 봉퀴에게 물을 먹여주는 봉퀴애가 눈물겨운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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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봉퀴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ㅍㅌㅍ이 꺼낸 

휴대용 스피커에선 아이유 노래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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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바닥에 털썩 주저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조키망키(좌), SULIEL(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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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부침개 삼매경에 빠진 ㅍㅌㅍ(좌상), 시커(우하)


사는 형편은 다들 어려우셔도 마음 만은 정말 따뜻하셨던 분들.. 

부녀 회장님과 어머님들께서 수고 한다며 만들어 주신 

김치 부침개와 잡채로 새참을 먹었음. 

계속 가져다 주셔서 나중엔 그만 주시라고  말씀드려야 할 지경..

정말 일하고 먹는 새참은 꿀 맛.. 

이 맛은 격어 보지 않은 애들은 모를거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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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10분간 휴식을 끝내고 다시 일을 하기 위해서 

장갑을 착용하는 봉퀴들 일단 얇은 고무장갑을 끼고

(이걸 안 끼면 연탄재가 손톱 사이사이에 다 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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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갑을 끼고~~ 봉사 계속할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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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 집 남았다 다들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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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쌓여가는 연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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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퀴들의 손에서 손으로 사랑의 연탄이 전달되는 모습을 

볼 땐 정말 내 가슴이 따뜻해지는 느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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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연탄까지 모두 나르고...




다시 마을 회관 앞으로 돌아와서 오늘을 기념하기 위한 단체 사진을 찍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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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모든 봉사를 마침..



"지은아 데뷔 2000일 진심으로 축하해!!!!!!"



그리고 일을 했으니 밥을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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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사당역 뒷편의 고기집으로 이동 했는데.. 다들 갤질 삼매경... 

오프에서 봉퀴들이 만나면 이렇게 됨... (갤질로 대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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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나오고 슬슬 구워지기 시작하니 

다들 말없이  처묵 처묵만 하길래

ㅍㅌㅍ이 건배 제의를 (아저씨라 이런 거 좋아함)


미성년자가 많아서 사이다로 한 건배

이유하여!!!!





대충 버칼리양이 찍은 사진만 올리는 후기지만 

후기를 마치며.. 이번 봉사를 함께해준 

아래 봉갤러들에게  다시 한 번 고마움의 말을 전함.


ㅍㅌㅍㅋㅍㄽ
팝이.
미친듯이
Ryukoon
친목브레이커
조키망키
SULIEL
ㅇㄷㄲㅇ
닠웅홍
리얼좋아
Fresh_Man
안쓰
유우P
급식여신
유령사진
Park.
엠팬
버칼리
시커
오이튀김
문글라도스
벽지무늬
(최)지은
suho
stagflation
하르방
유저1

+ (마음만은 함께했을) 아.이.유 도..




끗.





..여러분 아이유 빨고 천국 가세요, 아이유는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