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석 다 차서 뽕찼고 서양인 비율이 압도적이어서 그것도 신기했는데 첫홀씨에서 응원법 작길래 서양은 서양이구나 했지만
스베문 밤편지 쇼퍼 너랑나 에잇등등 지금 생각나는 것만 해도
응원법 떼창 쩌는 곡들 개많았다 그냥 홀씨는 첫곡이라 다들 눈치본 듯
아 에잇은 처음으로 도입부분을 아예 관객한테 넘김
자기도 에잇에서 이렇게 관객 믿고 넘긴건 처음이라 하심
계속 꿈꾸는거 같다고 어안이 벙벙한 표정 짓는데 찐인게 느껴졌고
밤편지 진짜로 목소리 떨리면서 울컥하시더라
보통은 감동해도 표정만 짓는데 이번에는 목소리가 울렁거림 마지막에는 눈물 고인것도 화면에 잡햐서 나도 뭔가 감동
근데 양옆에 서양인들 이미 다 울고 있었음ㅋㅋㅋ
나중에 멘트로 자기가 밤편지는 자다깨도 부를수있는 고인물(?)곡인데 오늘 너무 울컥해서 그동안 부른 밤편지중에 제일 못했다고ㅋㅋ(감격먹고 목소리 떨려서 왜그렇게 말한건지는 알겠는데 걍 잘했음ㅋㅋ)그치만 죽을때까지 기억날것 같은 감동적인 밤편지였다고 말하는데 주변 관객들 막 오구오구 난리남ㅋㅋㅋ
라이브 찢은곡들 너무 많고 컨디션 좋아보였는데 시차적응을 못했다고 함 계속 꿈인것 같다고 함 중간중간 졸려 보이긴 했음ㅋㅋ
근데 팔에 링거자국 나만 보인거냐 멍이 씨게 들었던데
아 코린노래 오랜만에 들으니까 너무 좋더라 어릴때 부르던거랑
비슷하면서도 관록이 생김 존나 멋있었음 밴드편곡도 개좋았고
무엇보다 그때 본인이 행복해보였음 코린에 나라에서 부르는게 믿어지지 않는다고 했는데 이 멘트도 진정성 있게 느껴져서 기억에 남음
아 영어를 잘했음 영어가 많이 늘었더라
Like a star-스베문-밤편지 이렇게 이어지는 구성에 영어 멘트를 너무 잘쳐서 스토리가 있었음 자세히는 기억 안나는데
대충 별도 뜨고 달도 뜨고 완벽한 밤이다 이런 얘기
스베문은 런던 셋리에서 빼려고 했는데 오늘 스베문 뜬다는 얘기듣고 운명이다 생각해서 다시 넣었다고 함ㅋㅋ 근데 ㄱ슬로건 이벤트가 스베문이어서 서로 통했구나 느껴져서 소름돋았다고 엄청 행복해 하면서 말함
그리고 런애나들 앵앵콜 스베문 떼창 이벤트 개찢음.....
존나 잘함 해외팬치고 잘한게 아니라 진짜 개잘함
쇼퍼도 와.. 관객 가수 둘 다 찢음
럽윈올 끝나고 박수 개크게 나오고 소리지르고 휘파람 불고 난리남
휘파람 소리 뭔가 간지더라
근데 오늘 제일 기억에 남는 라이브는 shh였음
착장도 돌았고 라이브 진짜 임팩트 미침 진짜 잘했음
앵앵콜에서 럽포엠 기대도 안했는데 개꿀이었고 초반에 박자 놓친것도 관객입장에서는 굿이벤트였음ㅋㅋㅋ
그리고 앵앵콜에서 이 얘기는 꼭해야겠다고
아시아말고 처음 투어하는 곳들중에 첫도시라서 떨리고 시차적응도 안돼서 자신감 떨어졌었는데 오늘 공연으로 자신감 생겼다고
연달아서 계속 감사하다함 이 멘트에도 주변 런애나들 다 감동받음
그리고 개인적으로 오늘 앵앵콜 분위기 정말 좋았음
무슨곡을 해도 엄청 환호해주고 관객들이 다 즐기는 느낌?
막 자기가 신청한곡 듣겠다고 기를 쓰고 이런느낌이 아니었고 그냥 관객매너 좋더라는 얘기
아 밴드들 연주 신들렸더라
졸려서 더는 못쓰겠다
공연 존나 재밌었다 노래를 잘한다 춤을 잘춘다 이제 이런 개념이 아님 아이유는 이제 공연 자체를 존나 잘한다
아이유한테 이런말하는게 이상하지만
갤주는 더 잘될거다
결론 베를린 예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