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디지털 음원을 혹평하며 LP를 추켜올리는데, 글을 자세히 보면 믹싱의 변화 같은 구체적인 근거는 하나도 없이 감상 내지는 주장만 있더라.


이해는 간다. Bad는 발매 직후인 1988년부터 믹싱이 꾸준히 바뀌었는데, CD는 그 변화가 심한 편이니까. 


그런데 LP가 발매 당시 모습을 그대로 간직했는진 모르겠다.







이 영상이 Bad 수록곡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보여주거든.


I Just Can't Stop Loving You는 나레이션 여부로 곡 길이 자체가 달라졌으니까 수록곡 목록만 봐도 티가 나는데, 다른 곡은 곡 중간의 믹싱 단계에서 달라져서 길이 변화가 별로 없어.


꺼라위키는 LP가 원형이라고 하는데, 글 쓴 작자가 1987년에 나온 초반을 구해서 현재 판매되는 LP랑 비교한 것 같지도 않아.


아니, 애초에 정말로 비교했으면 CD랑 디지털 음원을 깎아내리는 글부터 안 썼겠지.